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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경보안 단속 강화를 위해 도입한 새로운 여권인식기 도입으로 공항을 통한 영국 입국 시 상당한 입국심사 지연을 초래한다는 보고가 전해지면서, 특히 올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중인 여행객들은 이에 따른 불편을 겪게 될 것이라고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번에 도입된 새로운 여권인식기는 레이저 스캔을 통해 여권 기재정보를 정밀 검사하는 장치로서, 역시 정부에 의해 새롭게 개설된 국경이민국(Border and Immigration Agency)의 주도 하에 도입되었으며, 최근 본 기기가 설치된 Stansted 공항과 Luton 공항에서 입국 심사 시 눈에 띄는 지연사태가 보고된 가운데 항공사들은 조만간 다른 공항들에도 본 기기가 도입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민업무 노조(Immigration Service Union)의 John Tincey 부회장은 이미 보고된 사례를 통해 많은 여행객들이 여권인식기 도입으로 입국 시 지연을 겪었다는 보고가 접수된 바, 여행객들이 급증하는 본격적인 휴가시즌이 되면 공항은 이로 인한 극심한 혼잡사태를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에 도입된 여권인식기는 이전까지는 비교적 간단한 심사 과정만을 거쳐 영국 입국이 가능했던 영국시민 및 유럽연합(EU) 가입국 출신들 까지도 본 인식기 통과를 거치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테러 및 이민 관련 보안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여권인식기 도입에 따른 입국심사 지연이 문제점으로 대두되면서 영국공항공단(British Airport Authority)은 교통부 차관을 만나 본 문제에 대해 의논하는 한편, 대변인의 성명을 통해 영국공항공단은 출국관리를 위해 이미 2천만 파운드의 예산을 집행, 천4백 명의 보안요원을 채용하였고, 21곳의 출국관리소를 증설한 바 있으나, 입국관리에 관한 문제는 전적으로 국경이민국의 관할인 만큼 이에 대한 책임을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각 기관의 이와 같은 우려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국경이민국은 대변인의 성명을 통해 이와 같은 까다로운 입국 심사는 범죄자나 불법 이민자의 유입을 방지하여 결국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것인 만큼 입국심사 지연 사태에 대한 사과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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