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2.28.166) 조회 수 32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드라마스쿨 입학은 옥스브리지보다 힘들어

피오나 피어스는 스무살에 드라마스쿨에 다시 지원을 했을 때는 이미 옥스퍼드에서 학부과정을 마친 상태였다. 하지만 영국 최고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면접을 봤을 때보다 훨씬 더 피말리는 치열한 과정을 겪어야 했다. 이런 일들은 허다하다. ‘더 스테이지’에 따르면 영국에서 유명한 드라마스쿨에 들어갈 확률은 옥스퍼드나 캠브리지 대학에 들어가는 것보다 두배 이상 힘들다. 드라마스쿨회의는 22곳의 극장 훈련센터연합체인데 이 곳에 회원으로 들어기 위한 지원경쟁율은 옥스퍼드와 켐브리지 경쟁율의 두배라는 것.  
현재 23세인 피어스씨는 3천명 지원자를 제친 뒤 극장에서 몇시간 동안 그룹 워크숍을 하고 집단 면접을 치른 다음 30명만 뽑는 센트럴 스쿨 오브 스피치 앤 드라마에 들어가기 두번 이상의 오디션을 치러야 한다. 몸으로 연기하는 두 시간은 길고 극도로 긴장이 되며 결국 땀으로 사람들이 흠뻑 젖는다. 인터뷰에서는 심리적 감정적으로 깊숙이 내면을 조사하고 자기 자신을 일깨우는 사적인 질문도 많다. 피어스의 경우 옥스퍼드 때보다 드라마스쿨 지원을 할 때 훨씬 더 긴장했다는 것. 여섯군데의 스쿨 드라마를 지원한 뒤 9개월 동안 겨우 두번의 인터뷰 기회를 얻었다.
지난해에는 21군데의 주요 드라마스쿨에서 총 1550명을 뽑는데 모두 1만 1184명이 지원했다. 7대 1의 경쟁률인데 이는 옥스퍼드나 켐브리지의 4대1의 경쟁률보다 훨씬 치열하다. 길드홀 스쿨 오브 뮤직 앤 드라마의 크리스천 버제스씨는 해마다 늘어나는 지원자의 면접 수용능력에 한계가 있어 1600명 지원자를 받은 후 커트라인을 강화해야 했다고 밝혔다. 지원자들 대부분이 GCSE나 A레벨에서 A학점을 많이 받은 우수한 학생들이지만 연기재능을 알아보기란 더 어렵다. 내면에 숨어있는 잠재력과 지적 호기심에 유머감각도 있어야 하고, 다른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 속에서 일하는 능력도 있어야 한다. A레벨 성적이 상대적으로 낮더라도 연기에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고 연기뿐만 아니라 텍스트를 지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능력, 캐릭터 분석, 한 그룹의 일부로서 화합하는 능력 등이 고루 뛰어나야 한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26
928 영국 의사 3/4이 환자로부터 폭행 또는 위협 받아 file 편집부 2019.01.22 1048
927 영국정부, 소도시 현금 지급기 폐쇄 막기위해 4월부터 보조금 지급 편집부 2019.02.06 566
926 영국, 지난 해 폭력 범죄 19% 증가 편집부 2019.02.06 1079
925 에어버스사 CEO, ‘노딜 브렉시트’시 영국 사업 철수까지 고려 편집부 2019.02.06 1658
924 영국 의회, EU-메이 총리 간 새로운 브렉시트 협의안 요구 편집부 2019.02.06 826
923 영국 교육부 장관,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 할 것” 편집부 2019.02.06 2102
922 지난 해 영국 자동차 생산량 10분의 1 하락, ‘빨간 불’ file 편집부 2019.02.06 1053
921 영국 제조업 지수 최저치 기록, 유로화 대비 파운드화 하락 file 편집부 2019.02.06 840
920 영국 교육부, 교사 인력 부족하자 채용 기준 낮추는 중 편집부 2019.02.12 697
919 인스타그램, 영국 청소년 자살사건 이후 ‘자해 이미지’ 전면 금지 편집부 2019.02.12 695
918 영국 밀레니얼 세대, 부모와 함께 사는 비율 20년 전 비교해 26% 급증 file 편집부 2019.02.12 787
917 영국 화물트럭 운전자들, 노딜 브렉시트시 대부분 운송 제한 편집부 2019.02.12 803
916 영국 감사원, “정부 시행중인 주택공급계획 ‘오점 투성이’” 편집부 2019.02.12 973
915 영국, 올해 각종 공공요금 줄줄이 인상 예정 (1면) 편집부 2019.02.12 1402
914 영국은행, “2019년, 금융위기 이후 영국 경제에 최악의 해” 편집부 2019.02.12 1117
913 브렉시트 불확실성, 중소기업에 미치는 악영향 매우 커 편집부 2019.02.19 936
912 유럽 휩쓸고 있는 ‘청소년 기후 변화 시위”, 영국 학생들도 동참 편집부 2019.02.19 1010
911 EU 소식통, “영국이 원한다면 ‘브렉시트 지연 법안’ 시행 가능성 있다” 편집부 2019.02.19 1311
910 영국 경제, 브렉시트 가까워 질수록 더욱 침체중(1면) 편집부 2019.02.19 3547
909 런던, 흉기 관련 범죄자에 GPS 장착 계획 실시 편집부 2019.02.19 941
Board Pagination ‹ Prev 1 ... 589 590 591 592 593 594 595 596 597 598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