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4일 '서해안권발전종합계획’ 보고회에서는 서해안권발전종합계획은 환황해경제권의 융합산업 메갈로 벨트 조성을 비전으로 하여, 세부 추진전략으로 ▲글로벌 초일류 첨단산업벨트 구축 ▲서해안의 자연환경 보전 ▲국제적인 해양·문화 관광벨트 구축 ▲초고속 지능형 국제공항·항만·육상교통체계 구축 ▲환황해권 국제비즈니스 활성화 ▲국제물류거점 육성 ▲지역홍보 및 마케팅전략등이 제시되었다.
충남도에 반영된 주요 부문별 사업계획으로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글로벌 허브 구축 ▲IT기반 융합기술거점의 조성과 차세대 자동차육성기반 구축 ▲서산의 석유화학클러스터 구축 ▲당진의 철강산업클러스터 조성 ▲홍성의 농수축산식품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산업기반구축등과 함께 ▲천수만 국제관광·휴양도시 건설 ▲보령의 원산권 Seven Islands관광지 조성 ▲지구환경보전상징화 사업 ▲서천의 장항제련소 문화복합공간 조성등과 ▲제2서해안고속도로(평택~청양~부여를 연결)와 서해선(원시~화양) 철도등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충남도는 글로벌 기업과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 물류가 집적된 지역이므로 석유화학, 철강 중심의 기초소재 개발을 강화하고 자동차를 중심으로 디스플레이, 반도체, 통신, 신재생에너지 등 성장산업 상용화를 위한 실용연구기능등 기술 융합을 통한 산업 강화 및 연구개발 기능 확충을 통하여 글로벌 경제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