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과 포르테, 미국서 호평

기아차 쏘울과 포르테가 미국시장에서 잇단 호평을 받았다.

기아자동차는 쏘울이 미국 유력 자동차전문웹사이트 켈리블루북 ‘2009 학생 및 학부모 10대 천차종’에, 포르테가, 미국 자동차전문웹사이트 다가이드닷컴 ‘이달의 차’에 각각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켈리블루북의 ‘Top 10 Back-to-School Cars’는 미국의 신학기가 시작되는 즈음 학생 운전자나 부모들이 자녀들의 차량 구매시 참고할 수 있게 매년 발표하는 리스트로 안전성, 실용성, 내구성, 합리적 가격 등 고객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들을 반영하여 선정한다.

올해는 신차와 중고차 각 5개씩 총 10개 차종이 선정되었으며 기아차 쏘울은 신세대의 이목을 끄는 재미있고 개성있는 외관 디자인과 실내공간, 경제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신차 부문 추천차종에 선정되었다.

포르테는 스타일과 안락함을 모두 갖춘 내외관 디자인, 경제성, 탁월한 안전사양, 최고의 엔진성능 등에 호평을 받아 ‘나다가이드닷컴’으로부터 ‘이달의 차’로 선정되었다.

전미자동차딜러연합(NADA)에서 운영하는 미국 자동차전문웹사이트인 나다가이드닷컴(NADAguides.com)은 경제성,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을 평가해 가장 주목할만한 차량을 ‘이달의 차(Car of the Month)’로 선정하여 매달 발표하고 있다.

특히, 쏘울과 포르테 등 신차들이 미국내 중고차 가치 평가를 주도하고 있는 전미자동차딜러연합(NADA), 켈리블루북, ALG社 등에서 잇달아 우수성을 입증받아 미국 고객들이 자동차 구매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중고차가치 평가도 높아져 향후 기아차 신차 판매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