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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기침체로 공립대 경쟁률 급상승 (펌)

by 유로저널 posted Oct 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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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 침체로 학비가 비싼 사립대 진학을 포기하고 학비가 저렴한 공립대로 눈길을 돌리는 학생이 늘고 있다. 주택ㆍ주식 가격 폭락으로 저축이 줄어든 데다 신규 대출을 받기도 어려워졌기 때문이라고 미국 일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이 15일자를 인용해 매일경제가 보도했다.

이 같은 상황 때문에 학비가 저렴한 주립대 인기는 폭발적이다. 캘리포니아 주립대는 지난 1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했는데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14%나 늘었고, 편입을 신청한 학생도 무려 40%나 급증했다.

사립대의 경우 학비가 연간 5만달러(약 6500만원)나 드는 데 반해 캘리포니아 주립대는 3900달러로 10분의 1도 채 안 되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 주립대의 등록업무 담당자는 "이 같은 증가세는 분명 경기 침체와 연관돼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요즘은 학생들이 학비가 싸고 집에서 가까운 대학을 많이 찾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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