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중생 ‘학교폭력’해 거듭할수록 증가

by 한인신문 posted Mar 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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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생 ‘학교폭력’해 거듭할수록 증가
귀국 자녀 둔 주재상사 등 학부모들 불안
  
한국의 초.중학생들의 교내 학교 폭력이 해를 거듭할수록 급증하고 있어, 귀국을 앞두고 있는 연수생,주재상사 및 외교관 학부모들의 우려 또한 높아지고 있다.
노벨과 개미와 교수닷컴은 올해 3 월초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학교폭력 경험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50%에 달했다고 응답해 학교 폭력의 심각성이 우려되고 있다.이는 2006년 같은 기간동안에 실시해 나타났던 26%, 2007년 30%,2008년36% 와 비교해 볼 때, 최근 3년 사이 정부와 사회의 학교폭력 추방을 위한 많은 노력들에도 불구하고 학교폭력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나누어 비교해 보았을 때 “학교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다.”는 초등학생은 52%에 달했고 중학생은 46%에 달해, 중학생보다 초등학생이 학교폭력을 당한 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을 당하는 장소는 교내가 55%로 가장 많아,2008년도 조사(33%)에 비해 교내 폭력의 비율이 2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나타나,현재, 초·중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교내에서 벌어지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학교 폭력은 같은 학년 학생에게 학교폭력을 당한 학생이 38%로 가장 많았으며, 상급 학년 학생에게 학교 폭력을 당한 학생은 25%에 달했다. 특히,같은 학년 학생들에게 당한 학교 폭력은 예상과 달리 남학생(33%)보다는 여학생(41%)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신문 방 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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