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부모들, 자녀 게임몰입에 '폐해 심각해'

by 유로저널 posted May 2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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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과 달리 청소년과 어린이들은 인터넷을 주로 게임·오락용에 쓰는 것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인터넷 이용 연령이 점차 낮아지며 중독까지 이르는 비율도 높아지면서,학부모의 2 명 중 한 명이 자녀의 과도한 게임몰입으로 인해 각종 폐해가 심각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학부모포털 부모2.0(bumo2.com)이 학부모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녀의 과도한 게임 몰입으로 인한 피해 경험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5.3%가 '경험한 적 있다’고 답했으며,자녀들이 주로 이용하는 게임은 인터넷 게임이 64.7%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과도한 게임 몰입으로 인한 피해 사례(복수응답)에 대해서는 ‘학업 방해’가 27.0%로 가장 높았으며,성격 변화 등 정신건강 악화라는 의견이 23.3%로 그 뒤를 이었다. 수면 부족 등 건강 악화와 인간 관계의 악화의 피해를 경험했다는 의견은 각각 9.7%와 5.3%로 나타났다.
자녀의 과도한 게임 이용을 막기 위해 주로 취하는 방법으로는 응답자의 대부분인 75.0%가 ‘이용 시간을 정하여 지키게 한다’고 답했으며, ‘특별한 제한 없이 자율에 맡긴다’는 의견은 11.0%로 조사됐다. ‘컴퓨터 사용 관리 프로그램 등 별도의 장치를 사용한다’는 답변은 3.7%에 그쳤다.

한국 유로저널 방 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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