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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민 15-25세 연령대에서 자살은 사망 원인으로 두번째를 차지한다. 매년 자살을 기도하는 청소년도 4만명에 이른다. 청소년의 알콜, 흡연, 마약 중독 인구는 10년 전보다 갑절로 늘었으며 현재 스트레스, 신경쇠약, 불면증으로 약을 복용하는 청소년이 6명에 1명꼴이라고 르몽드지가 보도했다.
만취 상태에 이르도록 술을 마시는 폭음 문화도 프랑스에 상륙했다. 15-19세 프랑스 젊은이 가운데 28%가 1년에 적어도 4번은 정신을 잃을 정도로 술을 마신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프랑스 정부는 2000년 초부터 상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다각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덕분에 청소년 자살자는 1993년 1천명에서 2004년에는 600명으로 줄어들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상담실을 설치하고 전담 상담간호사를 6년 동안 300명 이상 배치한 것이 주효한 것이다.
그러나 2000년 아동의 권리를 늘리고 아동이 개입된 각종 가족 갈등을 처리하는 임무를맡는 직책으로 신설된 아동보호관 도미니크 베르시니는 아직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평가하면서 “상담소가 있어도 이것을 모르는 청소년이 많다. 프랑스 어디서나 걸 수 있는 무료 상담 전화(0800-235-236)가 있지만 모바일폰으로 걸면 유료다.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이 집 전화를 이용할 리 만무하다”겨 개선의 여지가 많다고 강조한다. 전문인력도 태부족이다. 프랑스 병원에는 정신과의 800명 간호사 15000명이 부족한 실정이다. 한번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려면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1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가정과 학교, 사회 모두가 청소년에게 지속적이고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라고 베르시니 아동보호관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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