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민주당 새해 첫 의총, '추미애 징계, 조기전대론, 정동영 복당' 등 3대 갈등 요소로 시끌시끌

민주당·민주노동당·창조한국당·진보신당 등 야 4당은 8일 의원 20명 명의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을 강행처리한 추미애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특히,지난 6월 비정규직법 처리 때만 해도 ‘100만 해고대란설’로 무장한 여권에 맞서 끝까지 현행법 시행을 밀어붙여 정부로부터 끝내 “해고대란은 없었다”는 항복을 받아냈던 추 위원장의 '이적행위'에 대한 민주당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노조법 표결 당시 야당 의원들의 환노위 회의장 입장을 원천봉쇄한 사실을 징계사유로 적시하면서, “국회의 권능을 회복하고 여야 합의를 통한 국회운영의 일반적 원칙을 확립하기 위해 일벌백계로 엄중히 징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민주당 의원총회에서도 다수의 발언자들이 징계의 필요성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노위 간사인 김재윤 의원 등은 “시시비비는 가려야 한다”고 말하는 등 강한 징계를 주장했다. 이날 의총에서 소명할 것으로 기대한 추 위원장이 의원들과 인사만 나눈 뒤 일정을 이유로 퇴장한 데 대해 “소명은 않고 악수하면서 사진만 찍히고 나가는 것도 징계감”이라고 질책하는 중진들의 목소리도 나왔다.

반면 조경태 의원만 “당론이 우선하던 시대는 갔다”며 “추 위원장을 마녀 사냥식으로 몰아가서는 안 된다. 적전분열을 초래한 지도부가 용퇴해야 한다”고 징계 반대론을 폈다.

이날 민주당의 의총에서는 추미애 징계이외에도,' 조기전대론, 정동영 복당' 등 3대 갈등 요소 때문에 시끌시끌했다.

당내 비주류 연합체인 민주연대 공동대표 이종걸 의원은 이날 "국민참여당 창당 등 야권 분열을 방치한 책임이 있는 자는 일선에서 후퇴하고 야권을 통합할 수 있는 새 지도부가 절실한 시기"라며 정세귬 대표의 용퇴 등 지도부 교체론을 제기했다.

반면 386 주류 핵심인 최재성 의원은 "동네 불장난하듯 전대 문제를 불쑥 던지면 국민이나 당원들도 동의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조기전대론을 일축했다. 그는 무소속 정동영 의원 복당에 대해서도 "1월이냐 2월이냐 하는 짜맞추기식 시간표는 옳지 않다"고 공박했다.

이날 오후 추미애 위원장은 노조법 시행과 정착에 앞서 현장점검을 위한 광주은행 노조를 방문한 자리에서  "`추미애 중재안`은 고심끝의 대안으로 노사 모두의 승리이며, 결국은 민주당의 성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추미애 중재안`이 시행되게 된 것은 13년간 노사가 모두 기피해온 기존법의 수정없는 시행을 막고 대안을 마련한 노사 모두의 승리"라며 거듭 강조했다.

이어 "한나라당이 제출한 한나라당 법안을 협상을 통해 폐기시키고 민주당 위원장의 법안을 통과시킨 것으로 결국은 민주당의 성과가 될 것"이라면서도 “당에 부담을 준 데 대해 저 역시 괴롭다”며 ‘당인’으로서 복잡한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민주당에는 이적행위가 되었지만 일반 대중에게 당론에 얽매이지 않는 ‘초당파적 정치인’이란 인상을 심어주면서 또 ‘추다르크’라는 별명답게 자신의 원칙대로 현안을 뚫고 나가는 저돌성을 재확인시켰다는 평가도 있다.

일요신문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내에서 ‘정치인 추미애’는 내치지도, 품지도 못하는 ‘계륵’ 같은 존재였다는 게 중론이다. ‘대선주자급’ 대중성을 인정하면서도, 잦은 독불장군식 행보로 리더십을 기대하긴 힘들다는 평가가 적지 않았다. 한 의원은 “당이 명운을 건 예산투쟁을 할 때도 코빼기 한 번 비추지 않았던 사람”이라며 “아무리 대중적 인기가 높다 한들 그렇게 해서 정치적 성공을 기대하긴 힘들 것”이라고 꼬집었다.

추 위원장 역시 2008년 당 대표 경선에서 정세균 대표에게 패한 뒤론 당내 현안과 대여투쟁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등 ‘방관자’적 자세로 일관했다. 그는 18대 국회 입성 후 사석에서 “내가 추구하는 가치와 원칙에 맞는 사람들을 (당내에서) 찾기가 쉽지 않다” “16대 국회 때와 정치권 풍토 자체가 많이 달라진 것 같다”는 하소연을 자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5094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7563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28505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69069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3268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6066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400121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7766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4049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1310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3302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4146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3797
    read more
  14. [기업] STX조선해양, 50,800톤급 탱커선 수주

    Date2010.02.10 Category기업 Views1699
    Read More
  15. [기업] STX조선해양, 50,800톤급 탱커선 수주

    Date2010.02.10 Category기업 Views1998
    Read More
  16. [기업] 하이닉스반도체, 20나노급 64기가비트 칩 개발 성공

    Date2010.02.10 Category기업 Views1333
    Read More
  17. [기업] 하이닉스반도체, 20나노급 64기가비트 칩 개발 성공

    Date2010.02.10 Category기업 Views1745
    Read More
  18. [기업] 현대중공업, 약 1조 3천억원 세계 최대 원통형 FPSO 수주

    Date2010.02.10 Category기업 Views1605
    Read More
  19. [기업] 현대중공업, 약 1조 3천억원 세계 최대 원통형 FPSO 수주

    Date2010.02.10 Category기업 Views1822
    Read More
  20. [기업] 삼성전자, 프랑스 최대 위성방송에 셋톱박스 공급

    Date2010.02.10 Category기업 Views1374
    Read More
  21. [기업] 삼성전자, 프랑스 최대 위성방송에 셋톱박스 공급

    Date2010.02.10 Category기업 Views1416
    Read More
  22. [기업] 중공업, 국내 최초 변압기 생산 60만MVA 달성

    Date2010.02.10 Category기업 Views1431
    Read More
  23. [기업] 중공업, 국내 최초 변압기 생산 60만MVA 달성

    Date2010.02.10 Category기업 Views1678
    Read More
  24. [기업] STX, 이라크에 30억불 규모 플랜트 건설한다

    Date2010.02.10 Category기업 Views1602
    Read More
  25. [기업] STX, 이라크에 30억불 규모 플랜트 건설한다

    Date2010.02.10 Category기업 Views1602
    Read More
  26. [국제] 현대중공업, 국내 최초 변압기 생산 60만MVA 달성

    Date2010.02.10 Category국제 Views1464
    Read More
  27. [국제] 현대중공업, 국내 최초 변압기 생산 60만MVA 달성

    Date2010.02.10 Category국제 Views1926
    Read More
  28. [국제] STX, 이라크에 30억불 규모 플랜트 건설한다

    Date2010.02.10 Category국제 Views1547
    Read More
  29. [국제] STX, 이라크에 30억불 규모 플랜트 건설한다

    Date2010.02.10 Category국제 Views1772
    Read More
  30. [국제] 일본 천문학적 국채, 10년 이상 버티기 어려워

    Date2010.02.10 Category국제 Views1856
    Read More
  31. [국제] 일본 천문학적 국채, 10년 이상 버티기 어려워

    Date2010.02.10 Category국제 Views1962
    Read More
  32. [국제] 러시아, 극동 개발위해 중국 자본과 손내밀어

    Date2010.02.10 Category국제 Views1817
    Read More
  33. [국제] 러시아, 극동 개발위해 중국 자본과 손내밀어

    Date2010.02.10 Category국제 Views2827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1440 1441 1442 1443 1444 1445 1446 1447 1448 1449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