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 또다른 유럽파들, 한국축구 기대주들로 성장 기대

by 유로저널 posted Jan 27,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한국 축구 선수들이 유럽 각국 구단들에서 활약하거나 예정되면서 또다른 한국 축구가 유럽에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네델란드 아약스의 석현준,스코트랜드 셀틱의 기성용,한국 축구선수 최초로 그리스 진출이 확정된 적토마 박재현(사진),잉글랜드 버밍엄시티(EPL)에 자신만 결정하면 되는 염기훈 등이 유럽 축구무대에서 또다른 한국 축구의 기대주들로 떠오르고 있다.

기성용(셀틱)은 17일 2009~2010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19라운드 팔커크와의 홈경기에 선발출전해 환상적인 데뷔전을 치름으로써 영국 언론은 물론 국제축구협회(FIFA)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장기인 정확한 롱패스로 상대의 좌우 측면을 허물어 공격에 힘을 보탰고,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한층 예리해진 프리킥과 코너킥을 선보인 기성용은 전반 13분과 후반 30분 공격수 포춘의 머리에 날카로운 킥으로 정확히 공을 떨어뜨려 셀틱팬과 토니 모브레이 감독을 흡족하게 했다.

셀틱은 경기 뒤 '신참' 기성용에게  "인상적이었다(impressive)"며 경기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로 선정했다.

한편,FIFA는 22일 기성용을  `The Korean Gerrad(한국의 제라드)` 라고 칭찬하면서 점차 세계적인 스포트 라이트를 받을 것으로 주목했다.

지난 4일 아약스 입단 계약을 체결한 석현준이 아약스(네덜란드) 데뷔전을 앞두면서 팀 훈련에서 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마틴 욜 감독이 "석현준은 마지막인 것처럼 훈련에 임하고 있다. 그는 130%의 기량을 발휘하며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며 석현준의 의욕을 높게 평가했다.

아약스는 2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아레나에서 딕 아드보카트 전 한국대표팀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는 AZ알크마르를 상대로 2009-10시즌 에레디비지에 19라운드 경기를 치르기위한 엔트리에 덴마크 청소년대표인 신예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석현준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버밍엄 시티의 러브콜을 받았던 염기훈도 자신의 결정만 남았지만 남아공 월드컵 출전을 우선순위로 삼으며 국내 잔류를 택하고 있어 월드컵이후 EPL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