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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무기회사 다소가 소유한 프랑스의 우익 정론지 피가로지 편집국장 니콜라 베투가 사임했다고 르몽드지가 보도했다. 베투는 루이뷔통 그룹 사주 베르나르 아르노가 지난 11월 5일 영국 피어슨 그룹으로부터 인수한 프랑스에서 가장 권위 있는 경제지 레제쇼를 비롯하여 아르노가 거느린 신문 잡지 방송 등 다양한 언론매체를 총괄하는 DI 그룹의 사령탑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레제쇼 기자들은 정론을 지향하는 일간지를 그것도 경제지를 특정한 재벌이 소유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하게 반발해왔는데 아르노가 이번에 베투를 발탁한 것은 반발을 가라앉히기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올해 51세의 베투는 입사 12년 만인 지난 1996년 레제쇼지에서 편집국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피가로지 편집국장으로 근무하면서도 사주의 압력을 여러 차례 막아낸 것으로 인식되어 후배 기자들에게 신망이 두터운 언론인으로 알려져 있다.
베르나르 아르노는 레제쇼를 손에 넣는 데 성공한 만큼 기존의 경제지 트리뷘지는 역시 또 다른 언론 재벌인 넥스트라디오의 알랭 베유에게 매각할 계획이다. 레제쇼 편집국 기자들은 이번 매각의 부당성을 설명하기 위해 지난 11월 16일 사르코지 대통령과 2시간 가까이 면담을 가졌지만 이 자리에서 더욱 충격적인 현실에 접해야 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레제쇼 매각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너무 성급한 판단 아니냐고 운을 떼더니 막판에 가서 니콜라 베투가 레제쇼로 복귀하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무심코 했다. 나중에 사르코지의 공보비서는 이같은 발언을 부인했지만 레제쇼 기자들은 그 말을 똑똑히 들었다.
베르나르 아르노와 니콜라 베투는 모두 사르코지와 막역한 사이로 언론 분야에 야심을 갖고 있다고 르몽드지는 전했다. 베투는 아르노의 언론사단을 총괄하면서 영국 피어슨 그룹이 매각 의사를 밝히는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지 인수에도 눈독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역시 사르코지와 막역한 마르탱 부이귀에가 소유한 방송사 TF1를 인수하는 것까지 검토중이라고 르몽드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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