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 美 PGA 월드골프챔피언십, 유럽 강자들이 우승,준우승

by 유로저널 posted Feb 24,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美 PGA 월드골프챔피언십, 유럽 강자들이 우승,준우승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태극낭자들 몸이 덜풀려 난조로 日미야자토 아이가 역전승 거두어


‘엣지남’이안 폴터(34.잉글랜드)가 미 PGA 투어 첫 승을 신고하면서 새로운 미 PGA 투어 강자 대열에 합류했다. 


 폴더는 21일 미국 애리조나 주 마라나의 리츠칼튼 골프장(파72. 7833야드)에서 36홀 매치플레이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총상금 850만 달러)에서 폴 케이시(잉글랜드)에 4홀 차 완승을 거두면서 우승컵과 우승 상금 140만 달러를 획득했다.


8강에서 '아시안투어의 강자' 통차이 자이디(41.태국)를 1홀 차로 꺾은 폴터는 준결승에서 올리버 윌
슨(30.잉글랜드)을 4홀 차로 제압한 세르히오 가르시아(30.스페인)와 팽팽한 대결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2번과 7번 홀만 내주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2번 홀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1995년 프로로 전향한 이래 유럽에서 8승을 거두었으나 PGA 투어에서는 1승도 올리지 못했던 폴더는 2006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챔피언십, 2008년 브리티
시오픈, 2009년 플레이어스챔피언십 2위가 최고 기록이다.


지난해에도 제프 오길비(호주)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던 케이시는 27번과 28번째홀(이상 파4)을 연속
으로 따내며 2홀 차로 추격에 나섰지만 계속된 버디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결국 33번째홀(파4)과 34번째홀(파3)에서 버디와 파를 잡아낸 폴터에게 2홀을 남기고 4홀 차로 무릎을 끓고 2년 연속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한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0시즌 개막전인 ‘혼다 PTT LPGA 타일랜드(총상금 130만달러)’에서는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쓸어담으며 무려 9타를 줄여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던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와의 6 타차를 극복하면서 1타차로 제치고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해 역전 우승을 했다.


몸이 덜 풀린 태극낭자들은 김송희(22)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3개를 묶어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6위에,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인 양희영(21,삼성전자)은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10위에,김인경(22)과 박희영(23,이상 하나금융)이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11위, 최나연(23,SK텔레콤)과 이선화(24,CJ), 허미정(21,코오롱)이 8언더파 280타로 공동 13위에, 5언더파 283타를 적어낸 신지애(22,미래에셋)는 미셸 위(21,나이키골프), 배경은(25·볼빅) 등과 함께 공동 22위로 시즌 첫 대회를 마쳤다.

 

<사진: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전제>
유로저널 스포츠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