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피임약을 복용하기 시작한 초기에는 각종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나, 장기간 복용시에는 장수할 수 있고 각종 질환에 대한 예방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면 혈압을 높이고 뇌졸중 발병이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애든버러대학 연구팀이 4만6천명 가량 여성을 대상으로 40년 가량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 피임약을 복용하기 시작한 초기에는 심장병, 암,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다소나마 높아질 수 있지만 장기간에 걸쳐서는 이 같은 위험이 증가하지 않고 오히려 다소나마 줄어들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 장기간 피임약을 사용한 여성들의 경우에는 암과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12% 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미 연구팀이 '미산부인과학회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모두를 함유한 혼합형 피임제가 자궁내막암, 난소암, 대장직장암 발병 위험을 줄임으로 인해 질병을 예방했다.

연구팀은 "호르몬 피임제가 중증 생리통 증상을 줄일 수 있고 또한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 생성을 억제 다모증과 여드름 역시 예방할 수 있으며 자궁내막증에 의한 골반통증및 생리와 연관된 편두통도 예방하고 자궁근종으로 인한 출혈도 치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같은 호르몬피임제를 오래 사용한 여성일수록 자궁내막암, 난소암이 향후 발병할 위험이 낮으며 심지어는 이 같은 호르몬피임제를 사용한 지 20년 후 까지 이 같은 효과는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피임제 사용은 현재 사용하고 있거나 최근 사용한 사람에서 단기적으로는 대장직장암도 예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천식을 앓는 여성들에 있어서 경구용 피임약 복용이 큰 도움이 된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맥마스터대학 연구팀도 경구피임약을 복용했던 여성들이 복용하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생리기간중 천식과 연관된 기도 염증의 표지자인 호기 산화질소 농도가 낮아져 천식을 앓고 잇는 여성들에게도 피임약 복용이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연구 결과에서는 경구용피임제를 복용하는 가임기 여성들이 이 같은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동년 여성들 보다 요실금(leaky bladder)이 발병할 위험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경구용피임약 사용이 스트레스성 요실금 발병 위험을 43% 가량 낮출 수 있으며 절박요실금은 64% 가량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로욜라대학(Loyola University) 연구팀은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이 뇌졸중 발병 위험을 2배 가량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 일반 가임대 여성의 경우 10만명당 4.4명에서 허혈성뇌졸중이 발병하는데 비해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중인 여성의 경우에는 8.5명에서 발생 1.9배 가량 발생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임약을 복용중인 여성들이 담배까지 피고 고혈압이 있거나 편두통 병력이 있을 경우에는 뇌졸중 발병 위험은 특히 매우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경구용 피임약 복용이 혈전 생성 위험을 높이고 고혈압 발병 위험 역시 높여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기자 cihura@mdtoday.co.kr
유로저널 김태호 기자 eurojournal@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14. [건강] 닭, 잘못 조리하면 ‘식중독 위험’

  15. [건강] 다이어트, 올바른 정보부터 알고 시작하라

  16. [건강] 다이어트, 올바른 정보부터 알고 시작하라

  17. [건강] 다이어트 식품 부작용 주의!

  18. [건강] 다이어트 식품 부작용 주의!

  19. [건강] 녹차 자주 마시면 우울증 감소,각종 암 발병률 낮아져

  20. [건강] 녹차 자주 마시면 우울증 감소,각종 암 발병률 낮아져

  21. [건강] 내장지방 줄이는 다이어트 습관

  22. [건강] 내장지방 줄이는 다이어트 습관

  23. [건강] 남자들도 나이먹으면 골다공증 취약

  24. [건강] 남자들도 나이먹으면 골다공증 취약

  25. [건강] 남성의 비만원인은 음주보다 스트레스

  26. [건강] 남성의 비만원인은 음주보다 스트레스

  27. [건강] 나이별 피부관리,“남성들이여, ‘꽃미남’이 되자”

  28. [건강] 나이별 피부관리,“남성들이여, ‘꽃미남’이 되자”

  29. [건강] 나이 들어도 뇌 건강 유지, '딸기·블루베리,호두' 최고

  30. [건강] 나이 들어도 뇌 건강 유지, '딸기·블루베리,호두' 최고

  31. [건강] 규칙적 유산소운동은 살도 빠지고 심장병이나 뇌졸중 발병 위험 줄고, 비만인 사람 지방간 예방

  32. [건강] 규칙적 유산소운동은 살도 빠지고 심장병이나 뇌졸중 발병 위험 줄고, 비만인 사람 지방간 예방

  33. [건강] 국민 건강위해 '1/2 소주잔 개발 사용 홍보'

Board Pagination ‹ Prev 1 ... 1895 1896 1897 1898 1899 1900 1901 1902 1903 1904 ... 2286 Next ›
/ 228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