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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산드라 블록, 바람피운 남편과 '이혼이냐 용서냐'

by 유로저널 posted Apr 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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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편의 불륜행각으로 불화설에 휩싸였던 할리우드 톱스타 산드라 블록(46)이 결국 6 살 연하인 남편 제시 제임스(40)와 5년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을 이라는 보도에 이어 화해무드도 조성되고 있다는 설도 나오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인터넷 판은 지난달 31일 산드라의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산드라는 충분히 할 만큼 했고 현재 결혼을 끝내려 한다”며 “산드라는 강하기 때문에 곧 회복하고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이다”면서 결혼생활을 끝내기위해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연예뉴스 사이트 ‘TMZ닷컴’를 인용한 유코피아닷컴은 10일 역시 블록의 측근을 인용해 현재 산드라 블록이 제임스의 아이들을 받아들여 함께 지냄으로써 산드라의 분노가 조금씩 사그라지고 있다는 것으로 아직까지 제시 제임스에게 희망이 남아 있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제시 제임스가 전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서니, 챈들러, 그리고 제시 주니어가 졸지에 갈 곳이 없어지자 새 엄마인 블록이 받아주었다는 것이다.

블록은 제임스의 불륜사건이 폭로되기 전까지 아이들에게 매우 헌신적인 엄마 역할을 다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제임스와 그의 포르노배우 전부인과의 양육권 싸움이 벌어질 당시에도 제임스의 편에 서서 아이들을 지켜내기도 했었다.

산드라는 자신을 두고 최소 4명의 여자들과 밀회를 즐긴 남편 제시의 외도가 드러나면서 이혼설이 불거져 나왔다.

단순한 외도가 아닌 수 많은 여자들과 관계를 가져왔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할리우드에는 ‘제2의 타이거 우즈가 아니냐’며 논란이 일었다. 예상대로 제시에게도 하루가 멀다하고 불륜녀들이 쏟아졌다. 타투모델 미쉘 맥기를 시작으로 LA 출신 사진작가인 브리지트 다게레, 스트리퍼 멜리사 스미스 등이 모습을 드러내 이들 부부의 관계를 더욱 악화시켰다.  

한편, 블록은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는 '산드라 블록 섹스 테이프설'에 대해 자신과 남편 제시 제임스가 섹스 비디오를 찍었다는 소문을 부인하며 "섹스 테이프는 없다"고 일축했다. 그녀는 이어 "지금껏 단 한번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유로저널 연예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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