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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를 보면 자신의 건강이 보인다?  
가래의 점성도, 색깔, 염증 부위 등에 따라 달라




가래는 기관지나 폐에서 유래되는 분비물로 정상인도 하루에 100ml 정도 분비되지만 무의식적으로 삼키며 이를 느끼지 못하고 지내는 게 보통이다.

그러나 여러가지 병적 증상의 하나로 가래 분비량과 배출량이 점차 증가하게 된다다면 가래만으로 어떤 질환인지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

건강전문지인 메디컬투데이는 전문의들의 말을 인용해 가래에는 하얀 가래, 점액성 가래, 황록색 가래 등이 있는데 그 농도가 짙을수록 세균 감염의 가능성이 높음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 묽은 가래 VS 진한 가래

가래의 건조여부나 수분함량 여부에 따라, 가래가 맑은지 탁한지 여부에 따라, 염증 부위에 따라 호흡기 질환을 어느 정도 판가름할 수 있다고 말한다.

동서신의학병원 한의과대학병원 장규태 교수는 “일단 가래가 있으면 감기, 기관지염, 천식, 폐렴 등을 의심해볼 수 있다”며 “알레르기성 기침인 경우 맑은 콧물에 맑은 가래가 낀다. 인후염이 있을 때도 가래가 생긴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교수는 “단순 비염이나 감기인 경우 염증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가래도 맑은 편이지만 편도가 부어 있거나 비염, 축농증이 심해진 경우 탁한 콧물과 탁한 가래가 나오게 된다”고 덧붙였다.

통상적으로 비염이나 감기가 있을 경우 처음에는 묽은 가래가 나오지만 수분이 날아가면서 목이 건조해져 진한 가래가 생길 수 있다. 특히 목 뒤 염증이 생기면 노란 가래가 나오게 된다.

폐렴인 경우 가래가 심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폐렴의 경우는 39도의 고열이 3~4일 지속되면서 콧물, 가래,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동반하게 된다.

주로 폐에 문제가 생기면 묽은 액체의 가래가 많이 나오고 기관지염, 폐결핵, 폐렴 초기의 경우에는 점액성의 가래가 많이 나오는 특징이 있다. 모세기관지염의 경우는 발열에 콧물 감기증상이 있으며 기침이 심해질수록 가래가 잘 생기는 편이다.

한편 기관지 확장증인 경우에는 가래가 심하지 않은 경우가 있지만 오랫동안 만성적으로 앓게 되는 경우 고름 모양의 가래가 나오기도 한다.

동작함소아한의원 권동호 대표원장은  "모세기관지염의 경우 발열, 콧물, 감기증상이 있고 기침이 심해질 때 잘 생긴다"고 설명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래 색깔이 진해지거나 끈적해지면 감기 이외에 것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어 권 대표원장은 “감기가 오래되거나 심한 경우 가래가 진해지지만 감기바이러스로 인한 가래는 일반적으로 묽은 가래가 특징이다”며 “진한 녹색이나 진한 회색의 가래가 나오고 끈적거림이 심하다면 감기 합병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 가래 가래앉히려면

가래를 뱉는다는 것은 원인 질환을 시사하는 일종의 신호이므로 가능하면 적극적으로 배출하는 게 낫다. 그러나 객담 배출이 많은 경우 그 자체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이 초래되므로 객담 배출을 완화하기 위해 점액 용해제, 거담제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한편 가래를 끓을 때 가정에서 가래를 가라앉힐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몇 가지가 있다.

먼저 물을 자주 마시는 게 좋다. 따뜻한 보리차를 마시는 게 목에 좋다. 가래가 묽어지면 그만큼 배출이 잘 되기 마련이다.

동서신의학병원 한의과대학병원 체질개선클리닉 김달래 교수는 "가래에 따뜻한 차가 좋다"며 "특히 가래를 멈추기 위해서는 배와 도라지를 함께 넣고 다려서 마시는 거나 오미자차도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교수는 "공기가 너무 건조하거나 환경오염이 심할 때 가래가 잘 끓을 수 있으므로 환기를 자주 하는 게 도움이 되고 화초를 기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집에서 가습기를 사용하는 게 좋다. 가습기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집안에 빨래를 말리는 방법도 있다.
이와 관련 전문의들은 아이의 가래가 심하고 배출이 어려운 경우 손을 오목하게 만든 다음 등을 톡톡 두들겨주는 것도 가래 배출을 돕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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