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역전의 드라마’ 허니패밀리

‘역전의 드라마’ 허니패밀리
3년만에 컴백 ‘힙합음악 부활 시킬 것’


대한민국 정통 힙합의 선두주자, 힙합 패밀리의 시초로 불리며 높은 음악성과 다양한 음악적 변신으로 주목받는 허니 패밀리가 3년여만에 '부활'(resurrection)로 컴백한다.

컴백 5집 타이틀은 '역전의 드라마'는 각종 사건 사고들로 시름에 잠겨있는 국민들에게 용기와 자긍심을 심어주고 여전히 비주류로 간주되는 힙합음악의 부활과 부흥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겠다는 각오로 야심차게 완성됐다.
이미 프로듀서 및 랩퍼로서도 대중음악 신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명호와 주라의 리드 하에, 랩을 맡고 있는 panda man, 투리, MC창진이 의기투합해 이번 앨범 5집 'resurrection'를 완성시켰다.

과거 '남자 이야기'를 연상시키는 희망적인 가사구성이 돋보이는 타이틀 '역전의 드라마'를 비롯, 사우스힙합 특유의 곡 구성에 락킹(rocking)한 사운드를 절묘하게 접목시킨 'south korea', 감미로운 어쿠스틱 사운드에 남녀 화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우리 둘', 거친 랩핑과 여성보컬이 섹시하게 어우러지는 '내 스타일이야' 등 이번 앨범에는 음악성과 대중성이 고르게 조합된 열 여섯 곡이 수록돼 있다.

허니패밀리는 이정, 이은미, 김조한, DJ 샤인, 배치기, 조 PD, 주석, 채연, 박혜경 등 내로라하는 실력파들과 함께 꾸준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힙합문화의 부활과 부흥을 위해 지금도 많은 힙합크루(crew)들과의 유대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