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레이디 가가 '훌떡 벗고 요리 모습' 트위터 올려

레이디 가가 '훌떡 벗고 요리 모습' 트위터 올려

레이디 가가가 누드로 오해할만한 반라의 옷차림으로 얼굴엔 선글라스, 그리고 입에 담배를 물고 농염한 포즈로 요리하는 모습을 트위터에 올려 팬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음악 프로듀서인 페르난도 가리베이가 29일 밤 “믿을 수 없는 장면”이라고 감탄하면서 “지금 레이디 가가가 나만을 위한 저녁식사를 준비 중이다”고 자랑하는 글과 함께 자신의 트위터에 요리 중인 레이디 가가의 모습을 올려 화제가 됐다.

가리베이는 레이디 가가의 ‘댄스 인더 다크(Dance in the Dark)’ 등 그녀와 함께 일해온 작곡가로 엔리케 이글레시아스의 ‘비 위드 유(Be With You)’와 패리스 힐튼의 ‘스타스 아 블라인드(Stars Are Blind)’의 제작자로도 유명하다.

한편,파격적인 의상과 퍼포먼스로 유명한 레이디가가가 그녀의 몸에 비해 매우 작아 중요부분만 살짝 가리고 있던 호피무늬 비키니가 살짝 내려가 가슴과 엉덩이가 노출된 장면이 그대로 카메라에 잡혔다.

미국 연예뉴스 전문사이트 TMZ 닷컴은 27일 레이디 가가와 연인 뤽 칼이 미국 텍사스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다정한 한 때를 보내면서 남자친구와 진한 키스를 나누고 무등을 타는 등 애정표현을 숨기지 않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때 노출이 되었으나 레이디 가가는 전혀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카메라를 향해 특유의 환한 미소를 날리는 등 노출을 신경 쓰지 않는 쿨(?)한 면모를 보였다.

이날 수영장에 동행한 가가의 남자친구 뤽 칼은 헤비메탈 밴드 드러머이자 나이트클럽 오너로 그녀가 스타가 되기 전 헤어지기도 했으나 최근 재결합했다.

유로저널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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