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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직장인 76%, 연예인 보면 박탈감 느껴

by 유로저널 posted Oct 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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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76%, 연예인 보면 박탈감 느껴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연예인을 보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연예인을 보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75.5%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이 81.6%로 남성(69.4%)보다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탈감을 느낀 이유로는 절반 이상인 56.4%가 ‘쉽게 많은 돈을 버는 것 같아서’를 택했다. 다음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돈도 벌어서(18.8%)', ‘어린 나이에 성공을 해서(6.9%)', ‘대학 입학, 협찬 등 특혜가 많아서(6.2%)', ‘음주운전 등 죄를 지어도 관대해서(4.9%)', ‘모든 것을 갖춘 것 같아서(4.9%), 등의 순이었다.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 요소로는 복수 응답에서‘지나치게 많은 수입(82.7%)'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호화로운 집(36.6%)', ‘잦은 해외여행(30.4%)', ‘명품 옷, 가방 등(23.9%)', ‘대학 특례입학(22.4%)', ‘고급차(20%)', ‘호화로운 결혼(18.8%)', ‘지나친 외모관리(16.6%)' 등이 있었다.

박탈감으로 인해 영향을 받은 응답자는 복수응답에서 79.1%였고, 이들이 받은 영향으로는 ‘일에 대한 회의를 느꼈다’(44.5%)가 가장 많았다. 그밖에 ‘괜히 짜증난다(43.5%)', ‘업무 의욕이 상실된다(27.4%)', ‘자기계발을 하게 된다(18.7%)', ‘TV 등을 보지 않는다(9%)' 등의 순이었다.
한편, 현재 공개되고 있는 스타급 연예인들의 몸값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무려 93%가 ‘거품이 있다’라고 답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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