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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맹활약 '기-차 듀오' ,차는 도움골 기는 '골대 불운’

by 유로저널 posted Nov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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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의 '기-차 듀오' 가 30일 나란히 선발 출전해 풀타임동안 맹활약하면서 세인트 존스톤과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에서 3-0으로 완승에 크게 기여했다.

수비수가 아닌 오른쪽 미드필더로 나온 차두리(30)는 힘과 스피드를 바탕으로 세인트 존스턴의 왼쪽을 허물며 맹활약했다. 후반 4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득점 기회를 얻는 등 셀틱의 공격을 이끌었다.

결국, 차두리는 후반 44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후 문전으로 쇄도하던 니얼 맥긴에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맥긴이 침착하게 성공시켜 시즌 첫 어시스트로 시즌 1호 도움을 작성했다.

7경기 연속 출장한 기성용(21)은 프리킥과 코너킥을 전담하면서 세인트 존스턴의 골문을 위협하는 날카로운 킥을 여러차례 선보였다.  기성용은 전반 8분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골을 노렸지만 왼쪽 골대를 맞고 튀어나오는 '골대 불운'에 시즌 2호 골 기회를 날리고 말았다.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턴은 31일 '전통명가' 리버풀과 시종일관 대등한 경기를 펼치다가 경기종료 5분을 남겨 두고 리버풀 막시 로드리게스에게 골을 허용해 0-1로 패했다.이쳥용은 케빈 데이비스와 함께 볼턴의 공격을 이끌면서 전반 14분 허리 부근에서 메이렐레스의 패스를 끊고 한 번에 케빈 데이비스에게 공을 연결하는 날카로운 플레이를 선보이며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이청용은 중원싸움에서 당당한 모습을 보이며 공을 가로채 상대 공격의 흐름을 끊어내는가 하면 전반 20분에는 위협적인 측면돌파로 상대팀 수비수 콘첸스키에게 옐로우 카드를 유도하는 등 볼턴 공격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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