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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토니 브랙스톤, 빚청산위해 벗는다

by 유로저널 posted Jan 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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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파산신청을 한 미녀 가수 토니 브랙스톤(43)이 '빚청산'을 위해 전성기때에 누드모델 요청 거절을 번복하고 벗기로 결정했다.

1990년대 최고의 섹시가수로 휘트니 휴스턴, 셀린 디옹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브랙스톤은 아직까지 정확한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플레이보이 매거진의 누드요청에 응할 생각이다. 여러분의 의견은?”이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또한 그녀는 “플레이보이 창시자인 휴 헤프너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싶다. 그는 30대 이상의 남성 중 가장 섹시하다”고 덧붙였다.

브랙스톤이 갑자기 누드모델로 나서게 된 배경에는 지난해 10월 파산신청을 하는 등 약 1,000만-5,000만달러의 빚이 남아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토니 브랙스톤은 1989년 더 브랙스톤스라는 그룹으로 데뷔,1993년에는 히트앨범 'Toni Braxton'으로 800만장 이상을 기록하고,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지금까지 6개의 그래미 어워드와 4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가지고 있다.

한편 브랙스톤은 오는 4월부터 시작되는 케이블 채널 WE의 새 리얼리티 시리즈 ‘브랙스톤 패밀리(Braxton Family Values)’에도 출연하는 등 재기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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