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서 꼭 가봐야할 ‘으뜸 명소’ 8곳 선정

by 유로저널 posted Feb 23,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사진 위
안동 하회마을 전경 및 전통 초가.

사진 아래
제주 성산일출봉 전경 및 일출봉 도보길.




국내외 관광객이 한국에서 꼭 가봐야할 곳, 한국 관광의 으뜸 명소 8곳이 선정됐다.

유형별로 역사 문화형 관광지로는 ‘안동 하회마을’, ‘수원 화성’, ‘경주 남산·월성 역사 유적지’를, 자연 생태형 관광지로는 ‘순천만-여수 엑스포’, ‘성산 일출봉’, ‘창녕 우포늪’을, 문화 콘텐츠형 관광지로는 ‘북촌·삼청동·인사동 전통 문화 거리’, ‘전주 한옥 마을’ 등이다.

경북 안동 ‘하회마을’은 우리나라의 대표 양반 마을로서 조선시대의 양반 문화와 서민 문화가 공존하고 있으며 전통 와가·초가가 잘 보존된 곳이다.

경기 수원 ‘화성’은 조선 정조시대 과학의 절정을 잘 보여주는 곳으로서 성벽의 아름다운 모습과 동서양의 군사시설이 잘 조합된 세계문화유산이다.

경주 ‘남산·월성 역사 유적지’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예술로 승화된 산과, 첨성대 등 신라 천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간직된 도심 박물관이다.

전남 ‘순천만’은 세계 5대 연안 습지로서 갈대 군락, 간석지 등으로 이루어진 갯벌 습지가 있으며, 지속적인 생태 자원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여수해양엑스포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 ‘성산 일출봉’은 제주 10경 중 제1경으로서 지질학적 가치가 탁월해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경남 창녕 ‘우포늪’은 1억 4천만 년 태고의 신비를 보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자연 내륙 습지이자 생태계의 보고이다.

‘북촌·산청동·인사동 전통 문화 거리’는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있으며, 조선시대 양반들이 거주하던 집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전통 문화와 현대 문화가 공존하는 역사 콘텐츠의 공간이다.
전주 한옥 마을은 ‘도심 속의 한옥 밀집 지역’으로 한옥 변천사를 볼 수 있고,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정부는 으뜸 명소를 하나의 공동 브랜드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깨끗한 화장실과 음식점, 최고급 수준의 해설, 환대 서비스 등을 하나의 브랜드로 하여 공동으로 관리하고, 이를 위해 으뜸 명소 홈페이지를 구축해 체계적인 관리와 소통의 장으로 운영해 으뜸 명소를 세계적 수준의 관광 명소로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