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직장인이 뽑은 살고 싶은 나라 1위 ‘호주’

by 유로저널 posted Feb 2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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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직장인이 가장 살고 싶은 나라로 호주를 꼽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들을 대상으로‘살고 싶은 나라’에 대해 설문조사, 이민이 자유롭게 허가된다면 살고 싶은 나라로‘호주’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 14.3% 비율로 1위를 차지했다.
10위권까지의 국가를 살펴보면 ‘호주’에 이어 ,스위스(10.9%),일본(9.7%),캐나다(7.7%),프랑스(7.6%) ,영국(7.4%),미국(7.1%),뉴질랜드(4.5%),핀란드(3.9%) ,스웨덴(3.6%) 순이었다.
세계 대륙별로는 ‘유럽’을 선택한 응답자가 전체 52.7% 응답률로 월등히 많았다. 이어 아시아(17.1%),오세아니아(14.5%),북아메리카(11.5%),남아메리카(2.1%),아프리카(1.6%),중동(0.5%) 순으로 조사됐다.
좋은 나라의 조건은 ‘복지가 좋은 나라’라는 응답자가 73.3% 응답률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자연환경이 좋은 나라(50.6%),시민의식이 좋은 나라(46.7%),문화가 좋은 나라(45.7%),치안이 든든한 나라(40.6%),일자리가 많은 나라(35.4%),부강한 나라(23.1%) 순이었다.
한편 ‘실제 이민이 가능하다면 우리나라를 떠나겠냐’는 질문에 직장인 10명 중 7명이상에 달하는 76.1%가 ‘떠난다’고 답했다. ‘떠나지 않는다’는 응답률은 23.9%에 그쳤다.
떠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미흡한 복지정책’이 62.5% 응답률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빈부격차 심화(49.5%),심각한 실업률(47.8%),지나친 사교육비(35.5%) ,전쟁의 불안감(18.2%),환경오염(11.1%),기타(9.2%) 순이었다.
떠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타국에 적응하기 힘들 것 같아서’란 응답이 51.1%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다음은 친인척 지인들이 그리울 것 같아서(44.8%),지금 생활에 만족해서(30.9%),선조들의 터전을 떠날 수 없어서(13.0%) ,기타(3.6%) 순으로 나타났다.
<표: 통계로 말하는 datanews.co.kr제공>
한국 유로저널 안성준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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