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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에어웨이 1549편 여객기가 기장(機長)의 뛰어난 판단력과 훌륭한 조종 능력으로 강물에 비상 착륙하면서
155명중 단 한 명도 사망자가 나지않는 2009년 첫 기적을 일으켰다.

US에어웨이 1549편 여객기는 15일 오후 3시25분 이륙한 지 불과 1분30초만에 조종석 창 밖 하늘을 갈색 새떼로 인해 엔진 2대가 모두 부서져 비상 착륙했으나,승객과 승무원 중 단 한 명도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는 기적을 일으킨 것이다.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18일 공개한 비행 기록과 조종석 음성 기록 등에 의하면 1549편 여객기의 체슬리 슐렌버거 기장은 새 떼들로인해 엔진 2 개가 모두 망가져 공중에서 정지하자 비행기의 고도가 너무 낮고 속도도 너무 느려 주변에 고층건물들이 너무 많아 자칫 '대재앙'을 초래할 위험이 있는 주변 공항보다는 허디슨강에 비상 착륙을 결정했다.

1970년대 미 공군에서 F-4 전투기를 몰았던 기장 체슬리 B 슐렌버그는 승객과 무고한 시민을 다치지 않기 위해서는 허드슨강에 동체 착륙 방법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판단했던 것이다.

최대한 강바닥과 평행을 이룬 상태에서 착륙하지 않으면 충격으로 동체가 두 동강 나거나 뒤집혀 많은 사상자가 날 수 있었다.  

가장 적합한 비상착륙 장소로 허드슨강을 선택한 슐렌버거 기장은 기체를 왼쪽으로 크게 선회시켰고 조지 워싱턴 브리지 위를 지난 뒤부터 그는 통근용 페리 선착장 근처의 장애물이 없는 곳을 찾아내 고도를 조금씩 낮추엇다.또한,기내 방송을 통해 승객 및 승무원들에게 충격에 대비하라는 경고를 했고, 승무원들은 승객들에게 "머리를 숙이고 충격에 대비하세요"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이후 기체가 한차례 크게 요동쳤지만 튕겨 올라가지는 않았고,1549편은 기적적으로 기체에 손상을 거의 입지 않은 채 불시착에 성공했다.그 덕에 동체는 구조대가 올 때까지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었다.

또한,탑승객 전원이 단 한 명의 사망자도 없이 살아났고 기장 설렌버거의 '경이적인' 조종술 덕분에 여객기는 거의 손상을 입지 않았다. 피터 고엘즈(Goelz) 전(前) 미 교통안전국(NTSB) 국장은 "조종사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경이로운 능력이었다"고 CNN방송에 말했다.

이번 '허드슨강의 기적’은 영웅들을 만들어 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신속하고 현명한 판단을 내린 29년 경력의 노련한 기장, 물 속에 가라앉으면서도 침착을 잃지 않은 150명의 승객들, 페리에서 구명 조끼와 밧줄을 던지며 구조에 동참한 페리 승객들, 차디찬 물 에 뛰어들면서까지 몸을 아끼지 않은 구조대들의 헌신이 기적의 모자이크를 구성한 주인공들이다.

유로저널 국제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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