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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37점 폭발'LA 레이커스, 휴스턴 홈 13연승 저지

by 한인신문 posted Mar 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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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가 맹활약한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리그 최고 수비수 중 하나인 론 아테스트이 버티고 있는 휴스턴 로케츠의 홈 13연승 도전을 저지했다.
브라이언트는 12일 2008-09 정규시즌 휴스턴과의 원정경기에서  37점을 몰아넣는 데다가 파우 가솔이 20점 5리바운드를,조시 포웰은 17점 9리바운드를 보태 102-96 팀 승리를 이끌었다.
브라이언트와 아테스트는 경기내내 신경전을 펼치다가 4쿼터 중반에는 서로 얼굴을 맞대고 신경전을 벌이다 더블 테크니컬 파울이 선언되기도 했다.
브라이언트는 4쿼터 4분여를 남겨놓고 적극적으로 득점 사냥에 나서 무려 18점을 집중시켰고,88-86으로 앞선 종료 1분여전 연속 4점을 몰아넣어 점수차를 벌렸고 다시 4점차로 쫓긴 종료 38.5초전 수비수 둘을 제치고 중거리슛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휴스턴의 `걸어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은 16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한편,코비 브라이언트(LA레이커스)는 2일 49점을 넣었지만 '공룡 센터' 샤킬 오닐이 33득점을 뽑고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보탠 피닉스 선스에 무릎을 끓었었다.
오닐은 지난달 28일 토론토 랩터스와 경기에서도 45점을 넣어, 2004년 3월 이후 5년 만에 두 경기 연속 30점 이상 올렸다.
이날 코비 브라이언트는 개인 통산 96번째 40득점 이상 경기를 치렀으며,포인트가드 제이슨 키드는 NBA 통산 네 번째로 1만 어시스트를 돌파했다.
또한,올해로 15시즌째를 맞아 전날까지 9천987개의 도움을 올렸던 키드는 15어시스트를 추가해 존 스탁턴(1만5천806개), 마크 잭슨(1만334개), 매직 존슨(1만141개)에 이어 NBA 사상 네 번째로 1만 어시스트 고지를 밟았다.
                          
한인신문 스포츠부
<사진:AP/뉴시스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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