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시내에 전기자동차 충전소 60개 신설

by 유로저널 posted Jan 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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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전기를 충전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소가 런던 시내에 60개 신설된다고 이브닝스탠다드지가 보도했다. 웨스트민스터구청은 현재 코벤트가든에서 충전소 2개를 시범 운영하고 있는데 도로변 충전소를 10개 더 만들고 13개 주요 주차장 안에도 충전소를 50개 더 만들어 모두 60개의 충전소를 추가할 방침이다.
웨스트민스터구청은 환경에 자동차 공해가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 차량 이용을 권장하는 정책을 앞으로도 계속 펼쳐나갈 것이라면서 이번 충전소 신설 방안도 전기자동차를 모는 운전자들이 런던 시내에서 편하게 충전을 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여 친환경 차량 이용자를 늘리자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밝혔다.
현재 런던에 등록된 G-Wiz 전기차 운전자는 모두 900명에 이른다. 프랑스 니스에 있는 이 자동차회사는 현재 시판되고 있는 Mega City 모델에 이어 최근 세바퀴형 ZAP Xebra를 내놓았다.
충전소 1대를 설치하는 데 드는 비용은 3천파운드이며 이 돈은 런던교통청, 에너지절약재단, 민간에너지회사 EDF에너지가 공동으로 부담한다. 충전소 이용을 원하는 운전자는 웨스트민스터구청에 가서 일정액을 내고 등록을 하면 된다. 그 다음부터는 무료로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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