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 전세계 예매 개시 및 프리미어 개최 확정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리허설을 담은 영화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원제: MICHAEL JACKSON’S THIS IS IT)이 오는 9월 27일(일) 전세계 예매 개시와 10월 27일(화) 전세계 동시 프리미어 개최를 전격 발표하며, 전세계 언론과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영화 개봉에 앞서 하루 전날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곡들을 모은 ‘THIS IS IT’ 앨범이  전세계 동시 발매된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리허설 모습을 담은 영화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이 오는 9월 27일(일) 영화 공식 홈페이지(www.thisisit-movie.com)를 통해 전세계 동시 예매가 시작되었다.

오는 10월 27일(화) 오후 6시(미국 태평양 표준시 기준), LA에 위치한 노키아 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리미어는 세계 최초로 전세계 25개국에서 개최되며 서울을 포함한 뉴욕, 베를린, 요하네스버그 등 15개 이상의 나라에 위성 생중계된다. 본 행사는 레드카펫 행사와 월드 와이드 축전 행사 후에 영화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마이클 잭슨의 런던 컴백공연을 기획했던 AEG 라이브 측은 “100시간이 넘는 준비 끝에 이뤄진 리허설”이며 마이클 잭슨의 건강했던 모습만 담길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일부 장면은 3D로 선보일 예정으로 그의 생전 모습을 입체감을 더한 생생한 모습으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마이클 잭슨을 애도하는 팬들은 물론 전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은 10월 28일(수)을 시작으로 단, 2주 한정 상영으로 전세계 동시 개봉된다.  

한편,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지난 6월 안타깝게 전세계 팬들 곁을 떠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새 앨범 ‘THIS IS IT’을 오는 영화 개봉 하루 전에 전세계 동시 발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식 앨범 발매에 앞서 10월 12일(월) 신곡 ‘THIS IS IT’ 이 선공개 될 예정으로, 그의 음악을 기다렸던 많은 팬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2장의 CD로 구성 된 디럭스 버전 중 첫 번째 디스크는 영화의 삽입곡 순으로 구성되었고, 마지막에 미공개 곡인 ‘THIS IS IT’이 두 가지 버전으로 수록되어있다.

두 번째 디스크에는 마이클 잭슨의 이전에 공개되지 않은 곡들을 담고 있으며, 특히 `플레닛 어쓰`(Planet Earth)라는 시를 낭송하는 마이클 잭슨의 음성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이 앨범에는 마지막 리허설에서 열정적인 모습으로 공연을 준비하는 36페이지 분량의 마이클 잭슨 화보집도 포함되어있다.

한편, 앨범 공동 프로듀서를 맡은 존 멕클레인은 “이 앨범은 전세계가 이미 알고 있듯이 마이클 잭슨이 왜 신이 내려준 선물이라고 인정받는지 다시금 확인시켜 줄 것이다”고 전했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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