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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의혹' 레이디가가, 카니예와 “절친에서 앙숙으로”

by 유로저널 posted Oct 0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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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성 논란에 휩싸이면서까지 홍보용 누드 비디오까지 제작하며 우정을 과시했던 가수 레이디 가가(23)와 카니예 웨스트가  지난 1일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에의해 전격 취소된 ‘페임 킬스(Fame Kills)’ 합동콘서트 문제로 견원지간이 됐다.

라이브네이션 측에서는 공식적인 공연취소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카니예 웨스트에 대한 대중들의 비호감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

웨스트는 지난 9월 13일에 열렸던 ‘비디오뮤직 어워즈’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성 비디오상’을 받았던 테일러 스위프트의 마이크를 빼앗아 추태를 부린 사건 때문에 비난을 받아왔다.

유코피아닷컴에 따르면 그 후 카니예 웨스트에 대한 보이콧 움직임이 있었으며 그 때문에 이번 콘서트의 티켓이 거의 팔리지 않아 이로인해  가장 당황한 레이디 가가가 카니예 웨스트 때문에  피해를 보게 됐다며 그를 원망하면서 자연스레 관계가 멀어졌다는 것.

한편, 엽기적인 복장과 양성애자 소문으로 화제를 몰고 다닌 레이디 가가는 지난 9월3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그녀의 콘서트에서 치마를 들어 올려 타이트한 속옷을 관객에게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벌여 다시 한번 선정성 논란에 휩쌓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레이디 가가가 데뷔 후 줄곧 ‘남성과 여성의 신체적 특징을 모두 갖고 있는 중성(hermaphrodite)’이라는 소문이 따라다녀 이러한 '양성의혹'을 떨쳐버리기위해 고의적으로 이러한 돌출 행동을 햇던 것으로 추측했다.

양성자 루머에 대해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블로그에 "남녀의 생식기를 모두 갖고 있다"고 농담스럽게 글을 올린 바 있으나 이후 ‘본인도 시인했다’는 식의 기사들이 난무하면서 여러 매체를 통해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하기도 했다.


유로저널 연예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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