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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양방향 초광대역 정보고속도로 구축

by 유로저널 posted Feb 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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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양방향 초광대역 정보고속도로 구축
2012년까지 현재보다 10배 빠른 유선 최고 1Gbps,무선 평균 10Mbps 속도의 ALL-IP 기반 초광대역 융합망 구축



전세계적으로 초고속 인터넷으로 다른 나라의 부러움을 사고잇는 한국은 대용량·고품질의 초광대역 융합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할 수 있는 방송통신망 고도화 계획을 “V료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방송통신기술발전에 따라 실감화,융합화,지능화,개인화되는 미래 방송통신서비스 수요 충족을 위해 3 년후인 2012년까지 현재보다 10배 빠른 유선 최고 1Gbps,무선 평균 10Mbps 속도의 ALL-IP 기반 초광대역 융합망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백본망을 인터넷 프로토콜(IP)기반으로 융합된 프리미엄 망으로 고도화하기 위해 현재 서킷(circuit)망인 유선전화망의 60%를 ‘12년까지 인터넷 프로토콜 망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전화망이 모두 IP화되면 기존의 전화는 인터넷전화(VoIP)로 대체되게 된다.
초광대역융합망(UBcN : Ultra Broadband convergence Network)이 구축되면 세계 최고수준의 양방향 초광대역 정보고속도로(Information Ultra Highway)가 조성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초고화질·실감형 양방향 TV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는 SoTV(Service over TV) 서비스,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전화,인터넷 및 방송 등이 결합되어 제공되는 다중융합서비스(MPS : Multiple Play Service) 등의 미래 신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이러한 신규 서비스가 활성화되면서 우리나라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양방향·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세계 최고 서비스 국가로 도약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국민들의 생활이 보다 편리해지고 효율화되는 “생활혁명”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가정에서는 현재의 HDTV보다 4~16배 선명한 고화질을 제공하여 TV와 현실의 차이를 거의 구별할 수 없는 UDTV(Ultra high Definition TV)를 통해 학습, 의료, 민원해결,전자상거래 등의 고품질·양방향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방송 중에도 실시간으로 해당 장면의 제작과정,NG 장면 등을 볼 수 있고 다른 시청자와 동시에 대화하며 감상할 수 있으며 드라마에 사용된 소품을 클릭하여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양방향 방송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또한 집에서도 I-MAX(Image Maximum) 영화관과 같은 실감나는 영상 콘텐츠 시청이 가능해질 것이다.
실외에서는 이동형(Mobile) 통합단말 기반으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사무실, 거리 등 어느 곳에서든 인터넷, 전화, 이동형 IPTV가 융합된 다중융합서비스를 “지금보다 10배 빠른 속도로”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집에서 TV를 보다가 밖으로 외출하는 경우에도 끊김없이 통합단말기를 통해 계속 시청할 수 있으며, 빠른 속도로 콘텐츠 업·다운로드가 가능한 환경이 조성되어 현장감 있는 개인 방송 서비스 등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서비스 편익 증대는 신규 서비스 수요증가 및 사업자 수익증대로 이어져 다시 사업자들의 투자를 촉진시키므로 방송통신서비스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시켜 국가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로저널 김 범석 기자
eurojournal@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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