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심각한 취업난, 인턴 취업후 정규직으로 발탁

by 유로저널 posted Jun 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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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취업난, 인턴 취업후 정규직으로 발탁
LG, 업체에서는 드물게 인턴사원 80%에 해당하는 550 명 정규직사원으로 채용키로  

극심한 경기 침체로 여성취업자와 청년취업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재취업 및 구직활동을 포기하는 청년실업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한국여성벤처협회(kovwa.or.kr)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제의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구인구직닷컴(onjob.co.kr)과 함께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일자리 마련을 목표로 “청년취업 성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5월 고용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취업자수는 2천 3백 71만명으로 작년 동월대비 21만 9천명이 감소하였으며, 1999년 3월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전체 취업자 수 감소 규모 중 여성의 취업자가 다수를 차지하였으며, 20~30대의 취업자 수가 -28만9천명의 감소세를 나타내였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는 이렇게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아 취업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청년층 미취업자에게 인턴제의 지원을 통하여 직장경력의 형성과 함께, 보다 많은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만 15세 이상 만 29세 이하(군필자 만 31세 이하)의 구직자를 인턴사원으로 고용한 사업주에게 6개월간 매월 50~80만원 한도에서 임금 50%(취약청년층 70%)를 지원하며, 인턴기간 만료 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경우 50%를 6개월간 추가로 지원을 해주게 된다.
한편,LG는 올해 선발하는 인턴사원 680여명 중 80%에 해당하는 550명을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키로 했다.
국내기업 중 인턴사원을 정규직 사원으로 전환하는 비율이 80%에 이른 것은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져있다.
우선 LG는 올해 상반기에 계열사별로 선발한 410여명의 인턴사원 중 80% 이상인 340여명을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키로 하고 현재 선발 작업을 하고 있다.
LG는 하반기에도 270여명 인턴사원을 추가로 선발해 이중 80%인 210여명을 정규직 사원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한국 유로저널 방 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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