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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의지를 보여줘 신임을 얻기 위해 젊고 당찬 당의 리더가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것은 꽤 괜찮은 방법이다. 그러나 토리당의 당수인 데이비드 카메론 그의 당의 최고 트레이트마크인 법과 질서에 대한 존중을 잊어버리고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했다. 그는 그의 사무실에서 열리는 총리에게 제의할 문제들을 토론하는 9시 모임에 늦었다. 그는 몇 군데의 빨간 불을 가로질러 가기도 하고 일방 통행 길을 잘못 들어서기도 했다. 어제 노동당 일일 신문(the Daily Mirror)은 카메론 당수가 그의 집이 있는 켄싱턴에서 웨스터민스터까지 어떻게 네 번 교통을 위반하면서 30분의 위험한 출근길에 올랐는지를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그 신문은 24시간 TV뉴스 채널을 통해 계속적으로 그 기사를 반복했으며 도로 안전 단체는 카메론의 행동에 대해 많은 비평을 내놓고 있다.

토리당원들은 그도 그냥 일반의 자전거 출근자처럼 행동했을 뿐이라고 주장하나 카메론 당수는 그의 행동에 대해 사과를 해야 할 것 같다. 그는 “ 도로 교통법이 중요하다고 그것을 따라야 하는 것은 잘 안다. 단지 이번 자전거 출근에서는 많은 잘못을 법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든다” 라고 하였다. 하지만 이번 사건이 처음이 아니다. 2년 전에도 또한 자전거를 타던 중 많은 문제를 일으켰었다. Mirror지는 자전거를 타고 자신의 차에 가방과 신발을 실은 채 그 차를 따라가는 장면을 포착했다. 토리당은 공식적으로 “그가 자전거에 서류와 가방을 실을 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두둔하면서도 그 사건으로 그가 그의 당이 변화를 유권자에게 보여주면서 얻어 놓은 신임을 잃었음을 인정하였다.

최근 그의 이 장난스러운 행동은 정치적으로 많은 손실을 주진 않겠지만 도로 안전 예방 과장인 Kevin Clinton은 “도로 법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적용되는 것인데 유명인사가 이를 어기는 것은 사실 안타깝다”라고 하였다. 또한 도로 안전 자선 단체인 Brake는 “카메론은 모든 사람들의 모범인물로서 법을 어기는 것에 대해 조심해야 하며, 그것이 그가 바라는 일들에 대해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말하였다. 토리당의 런던 시장 후보인 Boris Johnson은 본인을 선봉적인 자전거 여행자라고 칭하면서 법을 어기는 자전거 여행자에 대해 비판했다. “나는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런던에서 자전거를 이용했으면 좋겠다. 그러나 그것을 사람들이 지켜야 할 것들이 있다… 자전거 여행자들은 도로 법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하면서 카메론의 행동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몇몇의 사람들은 그도 다른 여행자처럼 단지 자전거를 탔을 뿐이다라고 말하기도 하였으나 방송국으로 보내지는 메일에서는 “그의 행동은 그의 말에 힘을 싣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라고 전하기도 하였다. 토리당 당원들도 Mirror지에 잡힌 그의 행동에 대해 언짢은 자세를 취하나, 그것에 대해 어떠한 공식적인 고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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