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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시차적응’ 적응법 따로 있다

by 유로저널 posted Jul 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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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적응’ 적응법 따로 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오래된 격언처럼 ‘미국에 가면 미국시각을 따르라’는 것이다.

시차적응을 잘 하기 위해서는 비행기를 타자마자 시계를 미국의 현지 시간으로 맞추고 도착해서도 일상적으로 그 시간대에 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예컨대 공항에 도착한 시각이 밤이면 도착해서 정적인 활동을 하다가 잠자리에 들고 도착시각이 낮이면 졸리더라도 가급적 졸음을 참고 스케줄에 따라 활동적으로 시간을 보내야 한다.

시차적응을 잘 하기 위해서는 기내에서 수면에 방해가 되는 술이나 커피를 가급적 삼가 생체리듬을 도착시각에 맞추도록 준비하는 게 좋다.

또한 도착지가 밤이라면 실내조명을 어둡게 하고 탄산음료 등 수면에 방해가 되는 것은 차단하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등 수면을 도움이 되도록 편안하게 쉬는 게 좋다.

반대로 도착지가 아침이나 밝은 대낮이라면 커피 등 각성 음료를 섭취하고 가만히 앉아있기 보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야간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어 적정량을 마시는 게 중요하다.

도착한 다음날에는 평소처럼 정해진 아침시간에 일어나 가볍게 산책이나 조깅 등 아침운동을 하는 게 좋다. 아침에 일어나 햇볕을 보는 시각을 기준으로 해서 약 14시간 후에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자연적으로 분비되기 때문이다.

시차로 인한 소화장애를 줄이기 위해서는 식사시간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되 과식은 피하는 게 좋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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