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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레이디 가가, 전남친 뤽 칼과 재결합

by 유로저널 posted Jul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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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이고 파격적인 스타일로 유명한 레이디 가가가 화장도 하지 않고 평소와 달리 마스크, 가발, 요상한 모자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평범해 보이는 패션으로 콘서트를 위해 머물고 있는 캐나다 토론토의 한 호텔에 나타났으나,팬들이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의 할머니같은 얼굴이어서 충격을 주었다.

‘평범 패션’의 레이디 가가 사진을 접한 팬들은 “화장 안하니까 웬 할머니가..그랜드마더 가가”, “저 차림조차도 분장 같다.”, “가가가 저렇게 생긴 지 처음 알았다.”, “평소차림이 어땠으면 평범하게 입었다고 기사에 나오다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레이디 가가, 전남친 뤽 칼과 재결합

 

엽기가수 레이디 가가(24)가 한 차례 헤어졌던 남자친구 뤽 칼과 뉴욕 이스트빌리지의 클럽 ‘스리 오브 컵스’에서 비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재결합이 확인되었다.

뤽 칼은 헤비메탈 드러머이자 나이트클럽 오너로 레이디 가가와는 그녀가 스타가 되기 전에 헤어졌었다.

하지만 레이디 가가는 최근 들어 각종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가수로 성공할 수 있는 뒷받침이 됐던 칼에 대한 고마움을 여러 차례 드러내왔다.

그녀는 "칼이 아니었다면 나는 이렇게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하고 “나는 다른 사람을 사랑한 적이 없다. 칼만이 유일한 사랑이었다. 그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녀의 측근은 또 "가가의 첫 번째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칼과의 관계에 관한 내용을 담고있다. 최근 그녀가 낸 노래 '유 앤드 아이(You and I)' 역시 두 사람이 재결합한 과정을 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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