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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멜 깁슨,영화 속 폭력을 여친에게도 행사

by 유로저널 posted Aug 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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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깁슨,영화 속 폭력을 여친에게도 행사

멜 깁슨의 헤어진 여자친구 옥사나 그리고리에바(사진)가 23일 "멜 깁슨이 TMZ의 편집담당이자 TMZ방송의 진행자인 하비 레빈을 청부살인하려고 모의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그리고리에바는 " 우선 레빈을 납치한 후 옷을 벗기고 아무도 찾을 수 없는 사막으로 데려가 폭행한 뒤 버려두고 오겠다는 복수극을 구상해 깁슨이 실제로 사람들을 고용해 레빈의 뒤를 따라다니며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고 재프를 통해 주장했다.

레빈은 지난 2006년 깁슨의 음주운전 적발 사건과 유대인에 대한 비하발언을 처음으로 보도해 그를 곤경에 빠뜨린 장본인이다.

당시 깁슨은 이 사건으로 엄청난 비난을 받으며 하루아침에 ‘할리우드 실세’에서 ‘비호감 스타’로 전락했다.

또한, 멜 깁슨은 지난 1월 그리고리에바와 말다툼을 벌이면서 주먹을 휘둘러 그녀의 시퍼렇게 멍든 상처가 왼쪽 눈언저리에서 시작돼 이마까지 연결돼 있고 눈 아래쪽까지 전체적으로 부어있는 상태로 보아 당시 폭행의 강도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옥사나는 경찰에게 당시 자신은 딸 루시아를 팔에 안고 있는 상태여서 깁슨의 폭력에 전혀 저항할 수 없었으며 눈가와 입 등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구타당했고 치아를 두 개니 잃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깁슨은 지난해 4월 전부인 로빈 무어와 28년 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했으며 이혼 2주 만에 그리고리에바가 깁슨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이 알려져 구설수에 올랐다.

그리고리에바는 지난해 10월 딸을 출산했지만 깁슨과 그후 5개월만인 지난 3월에 결별했고 이후 깁슨의 폭행을 주장하며 경찰에 신고했다.

유로저널 연예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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