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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힐’ 신고 멋내다 건강 망쳐

보행 불안정으로 신체불균형 초래, 2~3cm 굽 가장 안전

최근 10cm굽은 보편화가 될 정도로 엣지’있는 여성 스타일의 대표명사가 된 킬힐은 패션의 대표 아이콘이 됐다. 하지만 유행만큼 급속도로 번지는 것이 바로 킬힐로 인한 합병증이다.무지외반증은 그 대표적인 예로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꺽여 휘어지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증상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염증으로 이어져 뼈의 탈구까지 발생할 수 있다.

문제는 무지외반증을 방치할 경우 만성통증과 불안정한 보행이 나타나는 것은 물론 전체적인 신체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유니버시티 대학 마르코 나리치 박사 연구 결과 5cm 하이힐을 2년 이상 거의 매일 신는 여성은 장딴지 근육과 힘줄에 영향이 미치고 몸 전체 모양까지 변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높은 굽으로 인해 발 앞쪽에 압력이 쏠리면서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는 발바닥 앞쪽 발가락부터 뒤쪽 발꿈치 뼈까지 연결돼 있는 섬유끈인 족저근막 인대에 염증이 생겨 발을 바닥에 딛고 서면 발바닥 뒷부분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킬힐의 고통은 발에서만 끝나지 않는다. 굽 높이가 1cm씩 높아질수록 척추와 관절의 건강은 점점 병들게 된다.

킬힐은 굽이 높고 좁기 때문에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상체가 평소보다 뒤로 과도하게 젖히게 되는데 이 때문에 허리는 들어가고 엉덩이는 뒤로 빠지는 대신 배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가 형성된다.

이런 자세가 오래 지속되면 척추의 곡선이 점점 앞쪽으로 휘어지면서 척추의 곡선이 변해 허리나 엉덩이 등의 근육 긴장도가 높아지고 통증을 유발하는 척추전만증에 걸릴 수 있다.

아울러 다리와 발목에 반복적으로 부담이 가해지면 무릎관절의 연골이 약해지고 통증이 생기는 ‘연골연화증’도 발생한다.

또한, 통굽일 경우에도 걸을 때 엄지발가락에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엄지발가락 뿌리 쪽이 굳는 ‘무지강직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양대병원 재활의학과 박시복 교수는 킬힐 스타일을 위해 포기할 수 없다면“발을 씻으면서 발가락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통해 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며 “신발을 선택할 때는 앞이 뾰족한 것보다 둥근 신발을 선택해 발가락변형을 덜 유발시키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각자의 발길이에 따라 맞는 굽이 다 다르지만 2~3cm정도의 굽을 선택하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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