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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석호필, 여전사의 든든한 조력자로 돌아오다

by 유로저널 posted Aug 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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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필, 여전사의 든든한 조력자로 돌아오다

지상 최대의 적과의 최후의 대결로 남다른 액션 쾌감을 안겨줄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3D>에서 [프리즌 브레이크]를 통해 뜨거운 인기를 얻은 웬트워스 밀러(석호필)가 베일에 싸인 인물로 등장해 눈부신 액션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5년 첫 등장해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미국은 물론 국내 대중들을 열광시켰던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 시리즈. 극 중 감옥에 있는 형을 탈옥 시키기 위해 온 몸에 감옥 설계도를 문신으로 새겨 넣고 일부러 감옥에 들어가 지능적으로 사건을 이끌어 가는 ‘스코필드’ 역의 웬트워스 밀러는 혜성처럼 등장해 국내외 대중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특히 국내에서 ‘스코필드’를 한국식 발음으로 옮긴 ‘석호필’로 더욱 유명세를 타며 친근한 배우로 자리잡기도 한 웬트워스 밀러. 그가 <레지던트 4: 끝나지 않은 전쟁 3D>에서 최후의 전쟁을 펼치는 여전사 ‘앨리스’와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선보인다.

시리즈 중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던 오리지널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아바타>의 촬영 시스템을 통해 최신 업그레이드 기술로 구현된 3D 액션을 선보일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3D>에서 그는 T-바이러스로부터 살아 남아 LA 감옥에 감금 당한 생존자이자 베일에 싸인 인물 ‘크리스’로 등장해 이번 작품에서 또한 눈부신 탈옥 액션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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