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42.40.173) 조회 수 25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정부의 실외 활동 공간으로 이용되어지는 학교 운동장을 보호할 것이라는 약속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187개의 운동장이 영국 내에서 사라졌다고 가이언지는 지난 일요일 밝혔다. 현재 학급의 크기가 작아짐으로써 수 백 개의 학교가 학교 소유의 땅을 팔았다. 장관들은 목요일에 협의회를 열어 학생들을 위한 운동장과 학교 주변 잔디밭 등을 다시 만들기 위해 225백만 파운드를 투자하는 것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그 자금은 3500개의 새로운 운동장과 숙련된 감독이 포함된 30개의 체험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쓰여질 것이라고 하였다. 국립 학부형 교사 연합의 Margaret Morrissey는 “지금 우리는 아이들에게 말도 안되는 주문을 하고 있다. 밖에 나가서 신나게 뛰어다니지 않는 것을 책망하면서 막상 그들에게 적당한 공간을 제공해 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금요일, DCSF는 교육부 장관인 Ed Balls이 지난 해 12개의 학교 소유 운동장 공간을 파는 것에 동의했다고 밝혔고, 53개의 공간이 지금 현재 처분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1998년 이래로 정부는 잔디 구장 조성 등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학교 주변 땅을 적어도 187개를 처분했다. 2002년 이후에는 0.4 헥타르보다 조금 적은 1331 구획을 팔았다. 토리당의 교육 변호인인 Michael Gove는 “정부가 학생들이 좀더 활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을 권장하면서 운동장을 처분해 나가는 것은 정말 아이러니하다. 정부는 여분을 땅을 좀 더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방법으로 교육에 쓰여 질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하였다.

영국 내 많은 지역에서 놀이 공간이 없어지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우스 웨스트 런던의 주민들은 5.5 에이커의 Barn Elm 놀이 공간을 팔아 헬스클럽을 거기에다 짓는 것에 대해 반대하고 나섰다. 또한 런던 북쪽의 바넷에서는 놀이공간인 땅을 보호하기 위한 탄원서를 제출했으며 노스햄튼셔의 더스톤 또한 50여명의 주민들이 St. Luke’s Playing Field를 보호하기 위한 캠패인을 벌였다. 이와 비슷한 운동이 블랙풀과 레딩 등 많은 도시에서 행해졌다. 운동장을 지키기 위한 각 지역의 노력은 사업을 위해 땅을 사려는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고 있으며 이 노력을 잉글랜드 뿐 만 아니라 웨일즈와 스코틀랜드에서도 진행중이다. 펨브로크셔의 주민 대표는 아이들이 점점 없어지는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이 점점 없어지는 것에 슬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필드 연합 (Fields in Trust)은 운동장과 같은 녹색 공간을 보고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고, 3월 초에는 여전히 많은 공간들이 없어지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학교 운동장 땅을 보호하기 위한 좀더 강력한 법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DCSF의 Ed Balls은 지난 달 422개의 교육공간 스포츠 시설 개선을 위해 3천만 파운드를 투자했다고 밝히면서 “더 이상 여러 가지 다른 목적을 위해 교육시설 내의 운동장을 처분해서는 안된다”라고 주장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15
11931 영국 경찰, 여행객 휴대전화 무차별 압수, 검색할 수 있는 권한 가져 file eknews24 2013.07.16 2606
11930 잉글랜드 지역별 평균 집값 차이 두 배 file eknews03 2011.10.18 2606
11929 영국인들, 범죄 현장 외면하는 추세 file 유로저널 2008.06.20 2602
11928 영국 날씨, 봄 없이 바로 여름으로 전개 file eknews24 2013.04.10 2601
11927 테이크 어웨이 식품, 지방 함유 위험 수준 file 유로저널 2008.05.16 2596
11926 영국 NHS 눈덩이 재정 적자 속에 부자환자 우대 정책 심각해(1면) file eknews 2014.10.21 2595
11925 패럴림픽 메달리스트 의원, 자동차와 보행자 공용 도로 문제점 지적 file eknews 2015.07.07 2594
11924 영국인이 좋아하는 아기 이름은? file 한인신문 2007.12.20 2592
11923 영국 지하철, 기차역에서 공항식 검색 고려중 (1면 상단) file eknews 2012.08.21 2591
11922 보수당, 다문화주의 부정적 file 유로저널 2008.09.30 2590
11921 첫 주택 구입하기까지 평균 8년 소요 file 유로저널 2011.03.08 2589
11920 영국 수퍼마켓 체인 아스다, 당일배송 서비스 제공할 예정 file eknews 2013.04.25 2587
» 장관들, 학교 운동장 크기 감소에 대항 file 한인신문 2008.04.01 2585
11918 영국, 산업혁명 이후 처음으로 24시간 석탄 에너지 분수령 내려 file eknews 2017.04.26 2584
11917 영국 수도비용, 2020년까지 평균 5% 인하 file eknews 2014.12.16 2583
11916 NHS, 영국 여성 냉동 난자로 인공 수정 출산 11% 상승해, file eknews10 2019.05.13 2582
11915 게으른 이민국, '각종 이민 신청서 뜯어 보지도 않아 해결지연' eknews 2012.11.27 2582
11914 교사들, 교내 CCTV 활용 지침 필요 file 유로저널 2008.08.20 2582
11913 주택 구입 포기하고, 부모집으로 돌아오는 자녀들 늘어 file eknews 2015.06.09 2581
11912 많은 영국인, 식비 위해 돈 빌려 file eknews 2013.05.07 2581
Board Pagination ‹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