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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실외 활동 공간으로 이용되어지는 학교 운동장을 보호할 것이라는 약속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187개의 운동장이 영국 내에서 사라졌다고 가이언지는 지난 일요일 밝혔다. 현재 학급의 크기가 작아짐으로써 수 백 개의 학교가 학교 소유의 땅을 팔았다. 장관들은 목요일에 협의회를 열어 학생들을 위한 운동장과 학교 주변 잔디밭 등을 다시 만들기 위해 225백만 파운드를 투자하는 것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그 자금은 3500개의 새로운 운동장과 숙련된 감독이 포함된 30개의 체험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쓰여질 것이라고 하였다. 국립 학부형 교사 연합의 Margaret Morrissey는 “지금 우리는 아이들에게 말도 안되는 주문을 하고 있다. 밖에 나가서 신나게 뛰어다니지 않는 것을 책망하면서 막상 그들에게 적당한 공간을 제공해 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금요일, DCSF는 교육부 장관인 Ed Balls이 지난 해 12개의 학교 소유 운동장 공간을 파는 것에 동의했다고 밝혔고, 53개의 공간이 지금 현재 처분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1998년 이래로 정부는 잔디 구장 조성 등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학교 주변 땅을 적어도 187개를 처분했다. 2002년 이후에는 0.4 헥타르보다 조금 적은 1331 구획을 팔았다. 토리당의 교육 변호인인 Michael Gove는 “정부가 학생들이 좀더 활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을 권장하면서 운동장을 처분해 나가는 것은 정말 아이러니하다. 정부는 여분을 땅을 좀 더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방법으로 교육에 쓰여 질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하였다.

영국 내 많은 지역에서 놀이 공간이 없어지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우스 웨스트 런던의 주민들은 5.5 에이커의 Barn Elm 놀이 공간을 팔아 헬스클럽을 거기에다 짓는 것에 대해 반대하고 나섰다. 또한 런던 북쪽의 바넷에서는 놀이공간인 땅을 보호하기 위한 탄원서를 제출했으며 노스햄튼셔의 더스톤 또한 50여명의 주민들이 St. Luke’s Playing Field를 보호하기 위한 캠패인을 벌였다. 이와 비슷한 운동이 블랙풀과 레딩 등 많은 도시에서 행해졌다. 운동장을 지키기 위한 각 지역의 노력은 사업을 위해 땅을 사려는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고 있으며 이 노력을 잉글랜드 뿐 만 아니라 웨일즈와 스코틀랜드에서도 진행중이다. 펨브로크셔의 주민 대표는 아이들이 점점 없어지는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이 점점 없어지는 것에 슬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필드 연합 (Fields in Trust)은 운동장과 같은 녹색 공간을 보고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고, 3월 초에는 여전히 많은 공간들이 없어지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학교 운동장 땅을 보호하기 위한 좀더 강력한 법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DCSF의 Ed Balls은 지난 달 422개의 교육공간 스포츠 시설 개선을 위해 3천만 파운드를 투자했다고 밝히면서 “더 이상 여러 가지 다른 목적을 위해 교육시설 내의 운동장을 처분해서는 안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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