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2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100대 기업 평균 매출증가율 추이(좌)
글로벌 500대 기업 중 중국기업 현황(우)




중국 경제보다 급부상하는 중국기업들이 더 위협
‘아날로그(일본)→ 디지털(한국)→ 그린(중국)’으로 산업주도권이 이동할 가능성 높아져



중국경제의 급부상과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중국기업이 약진하면서 한국은 물론 전세계 경제에 중국경제보다 더 위협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2010년 2/4분기 중국경제는 GDP 규모가 1조 3,400억달러로 일본(1조2,900억달러)을 제치고 세계 2위에 올라 명실상부한 G2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중국경제의 위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위가 낮았던 중국기업들이 최근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면서 한국기업들을 위협하고 있다.
중국기업들은 정부 지원과 내수를 기반으로 친환경 등 新성장산업에서 글로벌 입지를 강화. ‘아날로그(일본)→ 디지털(한국)→ 그린(중국)’으로 산업주도권이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09년 중국기업은 전 세계 결정실리콘 태양전지 셀 생산의 47%,모듈 생산의 54%를 차지했다. 중국의 풍력발전시장이 2009년 전년 대비 107% 성장하여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하는 등 녹색산업의 내수기반이 확대되고 있다.
지금까지 중국경제 성장을 주도한 기업들은 자금 및 기술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정부 지원을 통해 국가 인프라산업을 독점하여 수월하게 성장해왔으며, 페트로차이나, 바오스틸, 차이나모바일 등 에너지, 자원, 전력 및 통신 분야의 국유기업들이 독차지해왔다.
이와함께 신흥 민간기업들은 국유기업과 달리 사업 초기부터 기술력과 품질, 브랜드역량을 강화하여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손색없는 경쟁력을 보유하면서 향후 중국경제를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 신흥민간기업들은 자동차, 중공업, 전자 등 한국의 주력산업 및 그린,바이오 등 한국의 신성장산업에 주로 포진하고있어 한국기업들을 위협하고 있다.
중국의 산업구조도 저가 노동력을 기반으로 한 노동집약산업 중심에서 첨단기술을 활용한 자본·기술집약적 산업으로 이동 중이어서  과거 가치사슬상 제조는 중국, 기술과 브랜드는 한국기업이 강점이 있어 상호보완적인 관계였으나, 현 중국 신흥기업은 한국기업과 유사한 자기완결형 사업구조를 구축해 직접적인 경쟁 상대로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중국 신흥 민영기업들의 급부상 배경으로는 창업 CEO의 도전적인 리더십, 기술력과 품질로의 승부,  풍부한 자금력,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M&A를 통한 핵심기술, 브랜드, 유통망을 일거에 구축하는 데 있다.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M&A 시장과 해외 증시에서도 중국 신흥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의 구조조정을 M&A 기회로 활용하여 규모 및 브랜드력을 제고시키고 있다. 1992년 중국 증권감독위원회가 중국기업의 해외상장을 허용한 후 첨단산업에 속한 민영기업들이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증시에 상장하면서 2009년 말 기준 뉴욕 증시에 상장된 한국기업들이 불과 8개사인 반면 중국의 경우는 51개로 이중 중국 민영기업은 37개로 약 73%를 차지했다.
Fast Company가 선정한 글로벌 50대 혁신기업에 속한 중국기업은 2009년 2개, 2010년 4개로 모두 민영기업들이다. 중국정부도 양적 성장에 집중하여 민영기업 대비 규모가 크나 수익성이 낮은 국유기업의 통폐합 과정에 민영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등 민영기업 역할 확대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2009년 중국 상위 100대 기업의 매출증가율은 17.1%(최근 5년간 34.9%)였으며, 글로벌 500대 기업 수는 2006년 20개에서 2010년 46개로 증가했다.

삼성경제연구소 하송 선임연구원은 중국 신흥기업 부상에 대응하기 위해 " 중국기업을 선진기업과 동등한 수준의경쟁상대로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중국 글로벌 신흥기업이 한국기업을 모방하여 빠르게 추격하고 있으므로 우수 인력 및 기술의 보호, 유지에 유념해야 한다. 신성장산업의 경우 중국기업은 한국기업보다 먼저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했으므로 한국기업은 미래 경쟁에 대비하여 디지털, IT 분야에서의 성공경험을 신속히 신성장산업으로 이식해야 한다. 또한 중국 신흥기업의 성공경험을 교훈으로 삼아 M&A 역량을 내재화하려는 노력과 함께 한국 특유의 기업가 정신을 다시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6637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9459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30466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71065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5168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8055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402076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9717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5968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3223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5229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6113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5830
    read more
  14. 전세계 무신론자 급증…한국, 무신론 국가 5위에

    Date2012.09.06 Category문화 Views4225
    Read More
  15. 프로농구 르네상스, 연일 흥행 신기록

    Date2009.04.29 Category스포츠 Views4225
    Read More
  16. [사회] 이 시대 성공 아이콘, '국내 안철수, 국외 스티브 잡스’

    Date2010.06.02 Category사회 Views4224
    Read More
  17. 일본 가요계,K-POP 광풍속 한류가 점령

    Date2011.05.10 Category연예 Views4223
    Read More
  18. 문도원 7연승,세계 여자단체전 신기록 수립

    Date2011.01.18 Category스포츠 Views4223
    Read More
  19. 경상수지 흑자 대폭 확대, 내수침체형 흑자 구조로 전환

    Date2014.07.06 Category경제 Views4222
    Read More
  20. 여성들 사타구니 습진과 질염, 발생 원인부터 치료해야

    Date2014.03.31 Category여성 Views4222
    Read More
  21. 경북도, 고품격 산림휴양위한 명품 테마 숲길 조성

    Date2013.09.25 Category내고장 Views4222
    Read More
  22. [국제] 중국 경제보다 급부상하는 중국기업들이 더 위협

    Date2010.08.31 Category경제 Views4222
    Read More
  23. 불황 속 호황, 게스트하우스 창업 열풍

    Date2013.04.02 Category사회 Views4221
    Read More
  24. NBA서 10연속 3점슛 성공 진기록 탄생

    Date2011.04.13 Category스포츠 Views4221
    Read More
  25. 15세미만 청소년예술인 야간활동 원칙적 금지

    Date2014.07.29 Category문화 Views4220
    Read More
  26. 이정희 독설, 박근혜에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비유

    Date2012.12.13 Category정치 Views4220
    Read More
  27. 연속 커브구간 기술 앞선 챔프 페텔, 영암 F1 우승

    Date2011.10.18 Category스포츠 Views4220
    Read More
  28. 한국은행 기준금리 3.25%로 0.25%p 상향조정

    Date2011.06.16 Category경제 Views4220
    Read More
  29. 안철수 예비 신당 지지율, 민주당 훨씬 뛰어 넘어

    Date2013.11.26 Category정치 Views4219
    Read More
  30. SMTOWN, 파리, 뉴욕 이어 베이징도 홀렸다!

    Date2013.10.23 Category연예 Views4219
    Read More
  31. 日 지진 후 3달, 한국 기업 희비 엇갈려

    Date2011.05.30 Category경제 Views4218
    Read More
  32. 중소제조업 평균수명 12.3년 ‘5년새 2.7년 늘어’

    Date2011.05.23 Category경제 Views4218
    Read More
  33. 출생아, 지난 해와 비교해 8 개월째 상승세

    Date2011.01.05 Category사회 Views4218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 2299 Next ›
/ 22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