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 공기업 사장 10명 중 4명, 서울대 출신

by 유로저널 posted Nov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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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사장 10명 중 4명, 서울대 출신

학벌이 성공의 필수조건은 아니라고 하지만, 사회 지도층의 학벌 편중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국내 공기업 사장 10명 중 4명은 서울대 출신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국내 시장형, 준시장형 공기업 사장 21명을 조사한 결과, 출신대학(학사기준)은 서울대 출신이 42.9%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고려대(14.3%), 한양대(14.3%), 연세대(4.8%), 건국대(4.8%), 부산대(4.8%), 강원대(4.8%), 영남대(4.8%), 해외대(4.8%) 순이었다.

학사 전공별로 살펴보면, 법학과 토목공학이 각각 1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행정학(14.3%), 경영학(9.5%), 기계공학(9.5%), 교육학(4.8%), 정치학(4.8%) 등으로 나타났다.

최종학력은 석사가 42.9%로 가장 많았고, 박사(23.8%), 학사(23.8%), 명예박사(4.8%), 박사수료(4.8%) 순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공기업 사장의 전직은 기업인과 정부기관 소속이 각각 47.6%(복수응답)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교수 등 교육인(23.8%), 국회의원(19%), 기자(9.5%)가 있었다.

연령 분포는 60~69세가 66.7%로 가장 많았으며, 50~59세사이는 23.8%, 70~79세는 9.5% 순으로, 평균 63.6세였다.

출신 지역은 경북이 23.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14.3%), 충남(14.3%), 경남(9.5%)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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