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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피부 보습과 영양으로 겨울철 피부 가꾼다

by 유로저널 posted Nov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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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보습과 영양으로 겨울철 피부 가꾼다


추운 계절 겨울이 다가오면 몸도 마음도 움츠려 들고, 밝고 화사해야 할 피부도 푸석푸석 해지고 거칠어 진다. 겨울이 되면 자연 만물의 생장이 더뎌지는 것처럼 몸 속 피부 세포의 재생활동도 둔화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잔주름, 탄력 저하, 모공 확장 등 피부 노화 현상이 가속될 수 있으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철 피부의 특성

겨울철에 피부가 거칠어지는 이유는 급격한 실내외 온도 차이와 피부에 직접 닿는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 때문이다. 온도가 내려가면 피부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피지가 줄고 바람이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 피부가 건조해진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겨울철 피부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 유지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주름과 각질이 생기고 각질층을 따라 색소가 침착되어 피부색이 칙칙해진다. 또 겨울에는 사우나나 찜질방 등을 많이 찾게 되는데 뜨거운 실내열기에 피부의 수분을 빼앗기게 되고 오랫동안 목욕을 할 경우 피부 보호막도 손상될 수 있다. 특히 고온 건조한 곳에서는 혈액순환이 빨라지면서 혈관이 확장돼 피부가 더욱 붉게 나타나게 되고 안면홍조증도 생길 수 있다.



겨울철 올바른 피부관리법

피부에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각질을 제거한 후 수분팩을 하거나 보습이 뛰어난 화장품 류를 잘 사용해야 한다. 특히 피부 좋기로 유명한 여자 연예인들처럼 세안 후 바로 보습제를 발라 수분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건조한 공기에 피부 수분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가습기나 젖은 빨래 등을 주변에 두는 것이 좋다. 수분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과일이나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추운 겨울 둔해진 피부에 많이 생긴 각질도 잘 제거해주어야 한다. 각질은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을 유지해주는 보호막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묵은 각질은 피부톤을 칙칙하게 보이고 피부 순환 기능을 방해하는 역할도 한다. 각질을 관리하기 위해선 꼼꼼한 클렌징을 통해 피부의 청결을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뜨거운 스팀 타올이나 각질 제거제를 사용해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각질을 제거되고 수분이 적당히 공급되었다면 고보습 영양공급을 잊지 말아야 한다. 수분을 충분히 공급했어도 피부가 당기고 화장이 잘 받지 않는다면 적당한 유분을 공급해주어야 한다. 피부에 영양이 부족해 건조해지면 잔주름이 더 강조되어 보이고 탄력 또한 잃게 된다. 그리고 주기적인 마사지를 해주면 좋다. 마사지를 피부 표면을 적당히 자극하고 긴장시켜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을 돕고 피부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준다. 추운 겨울철 마사지를 통해 움추려 든 피부를 깨어보자.
  

동안 얼굴 관리

건조해진 날씨 덕에 피부도 건조해지면 잔주름이 많아지고 피부 탄력은 떨어지고 모공은 넓어져 피부노화가 생겨난다. 한살이라도 어려 보이고 싶은 여성들에게 노화는 가장 큰 고민거리이다. 피부 관리만으로 동안 얼굴을 유지하기 어렵다면 마취나 절개 없이 한방약실을 이용해 피부의 처짐과 주름을 제거하고 피부를 팽팽하게 되살려 주는 한방성형 침술인 ‘동안침’ 요법이 도움이 된다.

‘동안침’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한방약실과 침을 이용해 겉으로 나타난 노화된 피부와 피부 속 노화된 연부조직을 함께 끌어올려 동안 피부로 만들어준다. 혈자리에 침을 일정방향으로 밀어 넣어 탄력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피부 아래 연부조직과 피부가 동시에 끌어올려져 피부 처짐이 빠르게 개선된다. 피부 아래로 들어간 한방약실은 서서히 녹으면서 혈액순환을 돕고 연부조직을 재생시키며 올라간 조직은 서서히 안정되며 리프팅효과와 지방분해효과, 안색정화효과가 지속되도록 돕는다. 사각턱, 이중턱, 처진 볼상, 안면비대칭 등의 안면윤곽 리프팅과 안면축소, 미백 및 탄력, 모공축소, 피부트러블을 개성하는 안생정화, 이마, 미간, 팔자, 눈가, 볼 등 주름제거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브로한의원(pibro.co.kr) 대전점 신기남 원장은 “겨울철 피부는 차가운 외부 온도와 건조한 공기로 인해 예민해지기 쉽다. 겨울철 건강한 피부를 위해 피부 보습과 영양에 신경 쓰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기본이다. 겨울철에도 자외선은 피부의 적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여름철만큼 꼼꼼히 바르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생활 관리로도 피부가 유난히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주름이나 탄력 저하 등 피부 노화가 눈에 띄게 심해졌다면 전문적인 치료와 관리를 통해 피부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 좋다. 한방피부치료는 인위성이 전혀 없고, 일상 생활 중 티내지 않고 언제 어느 때나 시술 받을 수 있어 바쁜 직장인이나 중년층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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