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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기술은 삼성 ‘갤럭시S’

by 유로저널 posted Jan 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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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기술은 삼성 ‘갤럭시S’


2010년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올해 최고상으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지식경제부는 9일 ‘2010년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을 열고 세계 최초, 세계 최고 수준의 신기술 가운데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10대 신기술을 선정해 발표했다.

갤럭시S는 세계 최초로 슈퍼 아몰레드를 적용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고, 1GHz의 CPU(중앙처리장치)를 탑재해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11월 말 기준으로 글로벌 출시 6개월 만에 누적판매 800만대를 돌파했고, 국내에서도 출시 4개월 만에 180만대가 팔렸다. 국내 판매 성과는 휴대폰 사상 최단 기간 최다 판매 기록이다.

금상인 국무총리상은 LG전자의 나노 풀 LED-BLU 기술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에코-마그네슘(Eco-Mg) 및 에코-알루미늄(Eco-Al), 현대자동차의 전륜 6속 자동변속기가 받았다.

LG전자의 나노 풀 LED-BLU 기술은 화질 향상을 위해 나노 패턴기술을 적용, 전 영역에 균일한 화질을 만들어 줌으로써 밝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 풀 LED 방식을 적용해 명암비를 높였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에코-마그네슘(Eco-Mg) 및 에코-알루미늄(Eco-Al)은 신개념의 합금으로 안전성과 친환경성은 높이고, 인체 유해성은 크게 줄였다. 또 경량화로 자동차, 항공기, 전기전자, 레저스포츠 등 전 산업분야에 적용 가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전륜 6속 자동변속기는 소형화, 경량화를 달성해 2014년까지 총 6조 7000억 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올해 선정된 10대 신기술의 내년 매출액은 9조 9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 유로저널 이상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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