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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드라마 속 매력 직업 ‘사장님’이 최고

by 유로저널 posted Jan 0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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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드라마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가장 매력적인 직업으로는 최근 큰 화제를 얻고 있는 드라마 ‘시크릿가든’ 속 현빈의 직업인 ‘CEO’(17.5%)로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의 설문 조사에서 나타났다. CEO는 부와 명예를 함께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현실은 물론 드라마 속에서도 가장 매력 있는 직업으로 생각되고 있는 것.

2위는 올 초 ‘셰프’ 신드롬을 몰고 왔던 ‘파스타’의 공효진, 이선균의 직업인 ‘요리사’(11.7%)였다. 3위는 최근 막을 내린 ‘대물’에서 능청스러우면서도 의리 있고 정의감 넘치는 인물로 분한 권상우가 맡은 ‘검사’(10.6%)가 차지했다. 다음으로 ▲ ‘의사(즐거운 나의 집-김혜수)’(7.8%), ▲ ‘아트컨설턴트(나쁜 남자-한가인)’(6.5%), ▲ ‘디자이너(수상한 삼형제-오지은)’(6.1%), ▲ ‘제빵사(제빵왕 김탁구-윤시윤)’(5.7%), ▲ ‘교사(공부의 신-배두나)’(5.4%), ▲ ‘탐정(도망자-정지훈)’(5.2%), ▲ ‘연예인(시크릿가든-윤상현)(5.2%)이 10위 안에 들었다.

이밖에 ▲ ‘대통령(대물-고현정)’(4.4%), ▲ ‘변호사(공부의 신-김수로)’(2.5%), ▲ ‘형사(도망자-이정진)’(2.4%), ▲ ‘스턴트맨, 우먼(시크릿 가든-이필립, 하지원)’(2.4%), ▲ ‘운동선수(닥터챔프-정겨운)’(1.5%) 등이 있었다.

<표:통게로 말하는 datanews.co.kr 전재>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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