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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 2010년 관람객, 2009년보다 급증

by 유로저널 posted Jan 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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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 해 동안 1,491,582명의 관람객이 국립경주박물관을 방문함으로써 2009년보다 17% 증가하는 등 국민들의 역사 박불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재유럽 한인들도 고국 방문시엔 꼭 방문해야할 박물관 중에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지난 해 5월 8일에는 1975년 현재의 인왕동으로 이전 개관한 이래 관람객 5천만 명을 돌파했으며, 같은 달 22일(토요일)에는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하루 22,551명이 관람하여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루기도 했다.

관람객들을 나누어 보면, 일반 37%, 일반단체 12%, 청소년 15%, 청소년단체 36%이었다. 월별 관람객은 4월이 15%로 가장 많았고, 2월이 4%로 가장 적었다. 또한 관람객이 가장 많은 요일은 토요일(20%)이며, 가장 적은 요일은 수요일(12%)로 나타났다.

이처럼 관람객이 늘어난 까닭은, 2008년 5월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상설전시 무료 관람과 함께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밤 9시까지 연장 개관하여 박물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황남대총-신라王, 왕비와 함께 잠들다’, ‘신라 역사인물전1-원효대사’ 등의 다양한 특별전을 개최하고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국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노력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한편,국립중앙박물관도 2011년 1월 4일 11시 경 관람객 1,500만명을 돌파했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2011년 신묘년(辛卯年)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우리 전통문화 속의 토끼의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테마전시 “재치의 묘, 토끼”를 1월 2일(일)부터 2월 27일(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달의 정령이며 지혜로운 토끼의 모습을 조명하고 현대인에게 토끼란 어떤 의미인지 살펴보고자 기획되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의 문화유산을 수집·보관하여 일반인에게 전시하고, 유적·유물 등을 조사·연구하기 위하여 정부가 설립된 박물관으로 2005년 10월 용산으로 이전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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