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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경제와 사회의 변화상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는 새로운 세대가 속속 등장해 사회 변화의 단면을 보여 주었다.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 이룩한 베이비붐 세대에서부터 글로벌 세계로 도약하는 지금의 G20세대까지, 우리 사회 변화의 핵심을 이룬 세대별 유형은 다양하다.

삼성경제연구소가 2005년 펴낸 <한국 2030 신세대의 의식과 사회정체성>의 분류에 따르면 컴퓨터와 비유된 386세대 이전 세대를 한국전쟁 세대(1941년 이전 출생), 전후 세대(1942~1952년 출생), 유신체제 세대(1953~1959년 출생)로 구분했다.

신세대는 다시 탈냉전 세대(1970~1978년 출생)와 월드컵 세대(1979~1985년 출생)로 분류됐다. 신세대는 386세대에 비해 탈권위주의적이며 자유분방하고 각종 사회문제에 대해 비교적 진보적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컴퓨터와 비유된 386세대는 흔히 ‘80년대 학번(대학), 60년대 출생’을 말한다. 1990년대 들어 컴퓨터와 인터넷이 급속도로 보급되는 가운데 컴퓨터에 능한 신세대와 달리 문화 신조류에서 소외된 세대란 의미에서 당시 ‘386컴퓨터’에 빗대 지어진 세대명이다.

제2차세계대전 이후 세대별 이름짓기 유행

386세대와 그 바로 윗세대인 유신체제 세대까지 아우른 세대가 바로 지금 은퇴기에 접어든 베이비붐 세대로 1955~1964년 사이에 태어난 약 9백만 명이 해당된다.
베이비붐 세대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에서 배고픔을 딛고 일어나 높은 교육열로 대한민국의 경제신화를 창조한 세대다.

베이비붐 세대 이후 세대 분류에 있어서는 캐나다 소설가 더글러스 코플란트가 1991년 펴낸 란 책이 분기점이 됐다.코플란트의 X세대는 인스턴트 문화에 길들여진 1961~1981년 사이에 태어난 미국인들을 망라한 말이다. 이후 X세대란 말이 유행, 그 다음부터 사회학자에서부터 기업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특징을 중심으로 한 알파벳 세대 명칭을 만들어 냈다. 이와 달리 우리나라의 X세대는 1994년경 한 화장품 광고에 쓰이면서부터 통용되기 시작해 신세대란 말과 혼용돼 왔다.

신세대, X세대에 이어 N세대가 등장했다. N세대는 1977~1997년 사이에 태어나 디지털 기기 다루기에 능숙한 세대를 말한다. 인터넷을 활용해 일방향이 아닌 쌍방향 의사소통을 하며, 컴퓨터를 선호하고 e메일에 더 익숙한 세대다.

G20세대, 서울올림픽 전후 태어나 적극적이고 당당

N세대와 유사한 Y세대도 나타났다. 베이비붐 세대가 낳은 2세들을 일컫는 Y세대 역시 컴퓨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세대를 말한다.

Y세대에 이어진 세대가 바로 G세대다. 부모 세대인 베이비붐 세대와 대조적으로 풍요 속에서 자라 부족함이 없으며 적극적이고 당당하다. 사전적 분류에 따르면 ‘1988년 서울올림픽을 전후로 태어나 글로벌 마인드와 미래지향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는 세대’다.

G세대란 이름은 ‘글로벌(Global)’과 ‘그린(Green)’의 영어 머리글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부모의 집중적인 관심과 투자를 받으며 성장한 이들은 어느 세대보다도 인터넷 활용능력이 뛰어나고,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며 외국어 구사 능력 또한 탁월하다. 이들은 다른 사람을 의식하기보다 자신만의 특성과 개성, 개인적 행복감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며 낙천적이다.

G세대는 지난해 열린 서울 G20정상회의를 계기로 G20세대로 업그레이드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월 3일 신년사에서 “세계를 무대로 뛰고 경쟁을 주저하지 않으며 창조적 도전정신에 불타는 젊은이들을 ‘G20세대’로 부르고자 한다”고 명명했다.

G20세대의 가장 큰 특징은 글로벌화로 세계무대에 두려움 없이 도전하고 세계 속에서 꿈을 꾼다. 활동 분야는 제한이 없다. 해외로 나가 배우고 봉사하고 일하면서 세계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면 진정한 G20세대라고 부를 수 있다.
베이비붐 세대를 기반으로 당당하게 피어난 G20세대들의 활동무대는 더 광활한 세상, 새로운 세상으로 확장될 것이다.



한국 유로저널 안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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