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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1.02.06 10:56
[해외] 포르노 왕족 건설 꿈꾸는 찰리 쉰, 마약에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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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시트콤 ‘두 남자와 2분의 1(Two and a Half Men)’의 주인공 찰리 쉰이 최근 광란의 마약 파티를 즐기다가 쓰러지면서 촬영이 잠정 중단되었다. 지난 27일 새벽 2명의 포르노 여배우들을 비롯, 적어도 6명의 여성들과 함께 ‘마약 파티’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갔던 찰리 쉰은 다음 날인 28일 새벽 극비리에 퇴원, 현재 한 재활치료소에 입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찰리 쉰은 파티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을 시켜 코카인이 한 가득 들어있는 가방을 가져오게 하는 등 알코올 및 약물 과다복용으로 응급실에 실려갔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찰리 쉰은 포르노 스타들을 모아 ‘드림팀’을 구성해 포르노 스타들의 대부가 되려는 계획을 진행 중이었다고 그의 측근이 폭로했다. 쉰은 포르노 영화계의 톱스타들로 구성된 ‘19금 가족’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입원 전인 지난 25일 이웃에 거주하는 조지 산토 피에트로의 저택을 4개월간 월 25만달러에 임대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다음날 쉰의 매니저가 이 사실을 알아내고 거액의 손해를 보며 계약을 강제 취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찰리 쉰의 측근은 그가 포르노 여배우들을 모아 매일 밤 파티를 거듭했으며 “반드시 포르노 왕족을 건설하겠다”는 포부(?)를 굽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찰리 쉰은 지난 2009년 12월에도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후 약물 및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해 재활원에 입원하기도 했었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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