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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증상과 단계별 치료는 개인에 따라 달라

by 유로저널 posted Feb 0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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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를 예방하는 운동 요령


허리디스크,증상과 단계별 치료는 개인에 따라 달라

‘허리디스크’로 인해 고민을 하는 이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거나 갑작스런 허리의 충격은 허리디스크 발병을 더욱 앞당기게 된다. 그러나 개개인에 따라 얼굴이나 성격이 제각기 다르듯이 허리디스크의 치료 역시 각자의 증상 등에 맞는 치료를 해야 더욱 효과적이라고 안세병원(ahnsei.co.kr) 전문의들이 밝혔다.

1단계:허리디스크의 초기 증상

오래 앉아있게 되면 허리에 통증이 느껴져서 오랫동안 앉아 있는 것이 힘들 경우에는 우선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을 의심해야 한다. 이런 경우에는 가벼운 물리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병원에 갈 여유가 없는 경우에는 집에서 물에 적신 수건을 뜨겁게 만들어 허리에 찜질을 해주도록 한다. 종종 허리통증이 있는 경우 허리가 뻐근한 느낌에 허리를 돌려 ‘뚝’하는 소리를 내는 이들이 있는데, 이는 오히려 디스크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2단계:허리디스크의 중기 증상

초기 허리디스크 단계일 때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허리디스크의 중기 증상이 오게 된다. 보통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대부분이 디스크의 중기 증상인 경우가 많다. 이들은 추나요법과 같이 통증을 완화시키는 치료와 동시에 근본적으로 허리디스크의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추나의 경우에는 개인의 체형과 자세에 따라 각각 치료가 달라진다.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를 찾아 전문화된 치료를 받을 것을 추천한다.

허리디스크 중기에 적절한 시술로는 경피적 ‘신경성형술’을 들 수 있다. 시술은 디스크를 직접 보면서 염증을 제거하고 재발의 원인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시술 후에는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여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도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국소마취를 통해 시술을 하기 때문에 마취에 대한 큰 부담감이 없어 비교적 안정화된 상태에서 시술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3단계:허리디스크의 말기 증상

허리디스크가 상당히 진행되어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로 요통이 심하다면 이는 허리디스크의 말기 진단이라 할 수 있다. 이런 경우 물리치료와 같은 보존적인 치료보다는 수술적인 치료가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최근 가장 많이 이용되는 방법은 ‘신경내시경수술’이나 ‘미세현미경수술’ 등이 있다. 이는 기존의 수술법보다 비교적 회복시간이 단축되었으며, 절개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안세병원 전문의들은 " 디스크의 발생 정도, 증상 등에 따라 치료를 하면 더욱 효과적인 허리디스크 치료가 가능하다. 이에 전문의를 찾아 자신에게 맞는 허리디스크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 "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김태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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