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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리비아 반정부 시위대가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2

예멘에서는 살레 대통령 즉각 퇴진을 요구하면서 차량과 건물을 불태우는 등 반정부 시위 확산에도 불구, 살레 대통령은 선거를 통해서만 물러나겠다면서 시위대의 즉각 사퇴 요구를 거부했다.  






민주화·반정부 시위, 사우디아라비아 등 이웃 중동국으로 빠른 속도로 전파,'당근 정책 안통해'

튀니지·이집트에 이어 리비아에까지 민주화·반정부 시위가 번져 유혈 사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중동·북아프리카를 덮친 정국 불안이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바레인 등 다른 중동국가들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시위대와 경찰과의 충돌로 사망자까지 발생하는 등 시위가 대규모로 확산될 조짐마저 나타나면서 중동 전제 왕정과 독재자들이 국민들에게 대대적인 경제 혜택 및 개혁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민심을 달래고 있으나 돈보다는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왕정 교체를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로 흔들리고 있는 바레인에서는 전체 의원 40명 중 최대 시아파 정당인 이슬람 국가협의회(INAA) 소속 의원 18명이 입헌군주제 도입을 요구하며 사임, 정치권이 소용돌이에 휘말렸다.
수천명의 시위대가 바레인 수도 마나마 진주광장에서 15일째 시위를 이어갔다. 시위대는 국민 선거에 의한 민주정부 구성과 40년간 총리직을 유지해 온 셰이크 칼리파 빈 살만 알-칼리파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바레인 정부는 복지 혜택 강화 등의 발표에 이어,23일 왕정 전복 기도로 수감 중인 시아파 정치사범 23명을 포함, 308명의 대규모 사면으로 민심 잡기를 시도했다.

살만 빈하마드 알-칼리파 왕세자가 군을 철수시키고 시위대와 대화를 시도함에 따라 잠잠해졌던 시위는 강경 시아파 지도자인 하싼 무샤이마가 해외 망명 수개월 만에 귀국해 왕정 지배 체제를 허물도록 궐기할 것을 촉구하고 있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200km가량 떨어진 소하르에서 27일 정부가 변화해야 한다며 사회 개혁과 함께 새 인물의 필요성을 주창하는 시위가 발생해 41년째 국정을 장악하고 있는 술탄 카부스 빈 사이드 국왕에 처음으로 도전했다.
시위대는 차량과 주택에 불을 지르고 경찰서와 시장 관사 등을 공격했고, 경찰이 강제 해산하는 과정에서 사용한 최루탄과 고무총으로 적어도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위는 앞서 사이드 국왕은 튀니지발 민주화 혁명이 자국에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 내각 관료 6명을 교체하고 최저 임금을 40% 인상하는 등 발 빠른 조치를 취했으나 불만이 극에 달한 국민을 진정시키는 데 실패했다.
왕정 전제국가이자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의 민심도 들끓고 있다. 사우디의 학자와 인권운동가, 기업인 등 총 123명은 정부에 직접 선거를 통한 의원 선출과 입헌군주제 도입 등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냈다.

미국에서 허리디스크 수술을 마치고 석 달 만에 귀국한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알사우드(87) 사우디 국왕은 23일 중동 각국으로 번지고 있는 시위사태를 의식한 듯 귀국에 맞춰 민심을 달래려고 11조원 규모의 복지 혜택 확충 방안이라는 '당근'을 제시하는 등 각종 부양책을 쏟아냈다. 그렇지만 지방선거제 도입이나 여권 신장 장려책 등 사회운동가들이 요구해 왔던 정치·사회 개혁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사우디에서는 정당이 없고 시위를 허용하지 않지만 정부에 불만을 표하는 시위가 공개적으로 열리고 있다.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는 3월11일을 '분노의 날'로 정해 대규모 시위를 벌이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을 정도로 유화책이 먹혀들지 않고 있다.

미국은 이란과 대치하는 상황에서 중동지역 최대 우방국인 사우디의 정정불안이 자칫 중동지역에서의 자국 영향력 축소로 이어질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이다. 게다가 리비아 사태로 국제유가가 고공 행진을 거듭하는 가운데 사우디로 중동 불안이 확산될 경우 유가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우려하고 있다.
예멘에서는 수도 사나를 비롯해 타이즈와 아덴 등 전국적으로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의 퇴진을 외치는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격렬한 민주화 바람에 놀란 요르단의 압둘라 2세 국왕도 조속하고 실효적인 개혁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한 상태다. 알제리의 압델 아지즈 부테플리카 정부도 19년 동안 계속돼 온 비상사태를 해제하겠다고 지난 22일 공식 천명했다.
이들 중동 국가는 막대한 원유 매장량을 무기 삼아 남부럽지 않은 부를 누려 왔지만, 튀니지의 `재스민 혁명` 이후 수십 년간 왕정의 지배 아래 쌓여 있던 국민의 민주화 열망이 불타오르면서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
<사진: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전재>


유로저널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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