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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차세대 전투기 사업에서 유력한 위치에 올랐다가 추락을 반복했던 프랑스 다소사의 라팔 전투기가 기술이전이라는 강수를 던지며 막판 협상을 제기했다.
지난 12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브라질 유력 월간지인 베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라팔 전투기 매매와 관련하여 ‘신속하고 무제한적인 기술이전’  이라는 카드를 던지며 막판 협상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은 신임 브라질 대통령인 지우마 호세프(Dilma Rousseff)가 지난 1월, 존 멕케인 미국 상원의원과 회동을 하고 다음 주로 예정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첫 방문을 준비하는 등 미국과의 관계 확대에 따른 상대적 위기감의 표명인 것으로 평가된다.
2009년 9월 초,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룰라 다 실바 전 브라질 대통령이 프랑스 다소사의 라팔 전투기 36대에 대한 매매협상을 시작하겠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브라질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도입 경합은 일단락 지어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이틀 뒤인 9월 9일, 넬슨 조빔 브라질 국방부 장관은 "다소사의 제안에 관심이 있지만, 사브사의 그리펜 전투기, 보잉사의 F/A-18 슈퍼호넷 등과의 협상을 철회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해 추가 협상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다음 날, 에르베 모랑 프랑스 국방부 장관 또한, "다소사의 라팔 전투기가 유리한 위치에 있기는 하지만,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까지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말함으로써 추가 협상의 여지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2010년 2월 초, 다소 측은 프랑스를 방문한 넬슨 조빔 브라질 국방부 장관에게 애초에 제시했던 82억 달러의 판매가격을 62억 달러로 인하하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하면서 또다시 협상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이 사실이 알려지자 경쟁사인 미국의 보잉사와 스웨덴의 사브사 역시 “공정한 가격 인하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라며 전투기 판매가격의 인하와 함께 충분한 기술이전 의사를 밝히면서 압력을 가했다. 이에 대해 넬슨 조빔 국방부 장관은 “최종 결정은 룰라 대통령이 내릴 것”이라고 또다시 발뺌을 했으며, 프랑스 언론은 “브라질이 두 번째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일제히 비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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