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8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브라질 차세대 전투기 사업에서 유력한 위치에 올랐다가 추락을 반복했던 프랑스 다소사의 라팔 전투기가 기술이전이라는 강수를 던지며 막판 협상을 제기했다.
지난 12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브라질 유력 월간지인 베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라팔 전투기 매매와 관련하여 ‘신속하고 무제한적인 기술이전’  이라는 카드를 던지며 막판 협상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은 신임 브라질 대통령인 지우마 호세프(Dilma Rousseff)가 지난 1월, 존 멕케인 미국 상원의원과 회동을 하고 다음 주로 예정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첫 방문을 준비하는 등 미국과의 관계 확대에 따른 상대적 위기감의 표명인 것으로 평가된다.
2009년 9월 초,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룰라 다 실바 전 브라질 대통령이 프랑스 다소사의 라팔 전투기 36대에 대한 매매협상을 시작하겠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브라질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도입 경합은 일단락 지어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이틀 뒤인 9월 9일, 넬슨 조빔 브라질 국방부 장관은 "다소사의 제안에 관심이 있지만, 사브사의 그리펜 전투기, 보잉사의 F/A-18 슈퍼호넷 등과의 협상을 철회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해 추가 협상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다음 날, 에르베 모랑 프랑스 국방부 장관 또한, "다소사의 라팔 전투기가 유리한 위치에 있기는 하지만,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까지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말함으로써 추가 협상의 여지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2010년 2월 초, 다소 측은 프랑스를 방문한 넬슨 조빔 브라질 국방부 장관에게 애초에 제시했던 82억 달러의 판매가격을 62억 달러로 인하하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하면서 또다시 협상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이 사실이 알려지자 경쟁사인 미국의 보잉사와 스웨덴의 사브사 역시 “공정한 가격 인하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라며 전투기 판매가격의 인하와 함께 충분한 기술이전 의사를 밝히면서 압력을 가했다. 이에 대해 넬슨 조빔 국방부 장관은 “최종 결정은 룰라 대통령이 내릴 것”이라고 또다시 발뺌을 했으며, 프랑스 언론은 “브라질이 두 번째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일제히 비난했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53 차량용 연료가격, 2008년 6월 이후 최고치. file 유로저널 2011.02.27 2137
3252 알 카에다, 프랑스 인질 한 명 석방. file 유로저널 2011.02.27 2931
3251 세자르상, “사람과 신” 3개 부문 수상. file 유로저널 2011.02.27 3197
3250 프랑스 텔레콤 노조, 디디에 롱바르에 반대한다. file 유로저널 2011.02.27 2818
3249 매년 18,500명, 가정 내 안전사고로 목숨을 잃는다. file 유로저널 2011.02.27 3164
3248 극우파 마린 르 펜, 2012년 대선 돌풍 예고.(1면) file 유로저널 2011.03.07 3812
3247 자크 시라크, 공금횡령 혐의 재판 시작. file 유로저널 2011.03.07 4016
3246 르노 기밀 유출 사건, 혐의자 외국계좌에 집중. file 유로저널 2011.03.07 3124
3245 부르카 금지 법안 다음 달 전격 시행. file 유로저널 2011.03.07 3547
3244 프랑스 어린이 TV 시청시간 증가 추세. file 유로저널 2011.03.07 4007
3243 프랑스 기업인지도, PSA 1위, SNCF 급락. file 유로저널 2011.03.07 3143
3242 LVMH, 불가리 지분 51% 인수 합병. file 유로저널 2011.03.07 5049
3241 프랑스, 리비아 반군 ‘국민대표’로 인정.(1면) eknews 2011.03.18 1920
3240 프랑스인 47%, 차량운행 자제한다. eknews 2011.03.18 2213
3239 사르코지, 2012년 대선 ‘가망 없다.’ eknews 2011.03.18 3644
» 라팔 전투기 매매, 기술이전으로 승부수. eknews 2011.03.18 2859
3237 40대 남성, 습관적 알콜 섭취량 증가. eknews 2011.03.18 2687
3236 케밥 먹고 16세 소녀 사망. eknews 2011.03.18 2674
3235 에어버스 A320 NEO, 4개월 만에 300대 예약. eknews 2011.03.18 2935
3234 프랑스 전투기, 리비아 공습 시작.(1면) file eknews09 2011.03.21 2218
Board Pagination ‹ Prev 1 ...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