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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소비자들은 전기자동차 구매 조건이 매우 까다로워 처음으로 전기자동차를 구매하겠다는 잠재고객은 16%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2020년에 가서도 단지 1~2%의 소비자만이 실제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전기자동차 구매 의사를 밝힌 응답자가 16%에 그친 반면, 31%는 전기자동차 구매나 리스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며, 53%는 검토할 수도 있다는 다소 유보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Deloitte가  벨기에,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터키 등 유럽 7개국 476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한 이와같은 결과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당분간 유럽 소비자들의 기대수준을 충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유가 인상에도 실제 전기자동차가 일반화되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63%는 ℓ당 연료 가격이 2유로 이상으로 증가하면 전기자동차 구매를 고려하겠지만, 자동차의 연비가 100㎞당 3ℓ 이하로 개선된다면 전기자동차 구매 의사가 줄어들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응답자의 57%가 기존의 자동차 가격보다 낮거나 비슷해야 전기자동차 구매를 고려하겠다고 밝혔으며, 기존의 자동차 가격보다 1500유로 이상 비싸도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24%에 불과했다.
또한, 58%가 정부 인센티브를 제외하고 순수 구매부담액이 1만5천 유로 이하가 돼야 전기자동차를 구매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응답자의 74%는 전기자동차 구매고려 조건으로 1회 충전으로 480㎞ 이상 운행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답변함으로써, 이는 현재 기술 수준을 훨씬 넘어서는 것이다.

경상용차(밴)에 대한 CO₂평균 배출량 완화

한편, Euractiv지 보도에 따르면 최근 유럽의회는 그동안 거론된 물품적재 중량이 최대 3.5t 이하인 경상용차(밴)에 대한 이산화탄소(CO₂) 평균 배출량(EU fleet average) 달성목표를 2017년 175g CO₂/㎞, 2020년 147g CO₂/㎞로 완화된 안을 승인했다.
2017년까지의 연도별 이행일정을 보면 2014년부터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각기 생산하고 있는 경상용차 중 70%가 175g CO₂/㎞에 달해야 하고, 점진적으로 이러한 비율을 높여서 2017년에는 100%의 모든 경상용차의 평균치가 175g CO₂/㎞에 달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2020년을 기해 모든 경상용차의 ㎞당 CO₂배출량이 147g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해 목표 미달 신규 차량에 대해서는 2019년부터 목표량 대비 초과 g/㎞ 당 95유로/대 벌금 부과를 승인했으나, 이는 당초 EU 집행위가 제안한 120유로보다 인하된 것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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